대만여행 #16, 펑지아 야시장에서 씬나는 간식 먹방♪

하루 중 가장 당떨어지는 오후 4시....

넘나 배고프구요... 'ㅇ'

이 배고픔을 기념하며 타이중의 먹방천국 펑지아야시장 포스팅 고고...☆★

* 이 포스팅은 제 지갑, 제 경험과 함께합니다 *

펑지아 야시장의 영업시간은 오후 6시부터 새벽 1시정도까지!

구글링한 정보에 따르면 메인로드 상점들은 새벽 2시까지도 연다고 한다.

우린 밤 11시쯤 갔었는데 사람 완전 많았음!

저녁먹고 호텔에서 놀다가 소화되면 띵가띵가 나가도 좋다ㅋㅋ

우리는 호텔에서 펑지아야시장이 걸어서 10분도 안걸리는 거리라 넘나 좋았음

가는길에 상점이 많아서 무섭지도 않고,

버스정류장에서도 꽤 가깝다

대만여행 #15, 타이중 맛집 딘타이펑 @미츠코시 백화점

타이중 호텔 추천 :) 펑지아야시장 근처 그린 호텔(Green Hotel), 4인실도 있어서 짱임

지도 왼쪽에 노란색 마크 확인해주시구여~~!

내가 묵었던 타이중 그린호텔에선 걸어서 5분?10분? 거리라서ㅋㅋ

직원이 손가락으로 갈켜준 방향으로 좀 걸어가니 이런게 보인다

밤에도 완전 삐까뻔쩍해서 찾기 쉬웠음!

안으로 쭉쭉 들어가는중 :)

펑지아대학교 근처가 다 야시장이다ㅋㅋ

타이페이 야시장들도 그런진 모르겠지만 (안가봄-_-)

펑지아 야시장은 그냥 노점들뿐만 아니고

일반적인 상점도 밤 늦게까지해서 좋다는ㅋㅋ

사람들 가는대로 안으로 쭉쭉=33

참고로 사람 진짜 많다

드디어 우리가 생각하는(?) 야시장이 나왔다ㅋㅋ

좁은 골목에 사람은 그대로 많으니 완전 북적북적

먹을거 겁나 많이 판다

사진사진

오토바이 많이 타는 대만 답게 헬멧을 여러가지를 많이 팔드라

우리나라에선 이런 귀여운 헬멧 찾기 힘든데ㅠㅠ

오토바이만 있었으면 나도 하나 사고싶은 심정....ㅋㅋ

진짜 먹을거 이것저것 많이 파는데,

하나같이 대만 소스 냄새-_-가 나서 패스 패스..

진짜 사람 진짜 많음

펑지아대 학생으로 추정되는 사람들이 대부분이다ㅋㅋ

어그부츠 3천5백원이라 살까 고민했다

아 사서 한철신고 버릴걸 ㅋㅋㅋㅋ

넘나 맛나보이던 오징어....

대만소스냄새 나지만 결국 사버렸다ㅋㅋㅋㅋ

타이중 펑지아 야시장 먹거리는 보통 2~3천원정도 한다구 보면 됨!

대만맛나지만 오징어가 탱글하니 마싰었음☆★

뭔가 분위기가 대학 축제온것같고 그래서ㅋㅋㅋㅋㅋ

한껏 들뜬 1인 ^^

컵과일, 봉지과일도 아주 저렴하게 판다!

대만도 나름 동남아는 동남아ㅋㅅㅋ

안으로 안으로 고고고

사람이 줄어들질 않는 느낌이다ㅋㅋㅋㅋ

생각보다 크면서 작은 야시장이었음

진짜 먹을거리 되게 많은데,

거의 야시장 끄트머리에 다다랐는데 사람들이 엄청 모여있는거다

그래서 모야모야?? 맛집인가??

하고 우리도 달려갔더니

솜사탕 기술자분이 계셨음^^

완전 꽂혀서 우리도 사먹겠다고 줄섰다ㅋㅋㅋㅋㅋ

모양에따라 가격이 다른데,

우리가 시킨건 하나에 70 대만달러,

2천5백원쯤으로 한국 반값!!!!

지금은 얼마일지 모름 @_@

줄이 넘나넘나 길어서 한 30분동안 돌아가면서 기다렸다

이렇게 두개 샀는데

만드는거 진짜 신기하다

동영상도 찍어왔음, 구경하세여 >_<

긴긴 줄을 뚫고 디자인 솜사탕 득템♥

사진찍고 신났었다ㅋㅋㅋㅋㅋ

이때 인스타했으면 완전 도배했을삘ㅋㅋ

새 모양이라서 어쩐지 먹는게 잔인해서ㅜㅠ

고민고민하다가 결국 맛있게 떼어먹었다 ㅋㅋ

색깔이 그라데이션이라 넘 예쁨...!

다시 나오는길

우주복도 너무 이쁘고 뽐뿌왔는데 열심히 자제했다ㅋㅋ

새벽 1시까지는 거의 다 연다니까,

타이중 여행하시는분들은 꼭 들러보세용 :)

넘나 재밌던 펑지아 야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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