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피렌체 한인민박) 피렌체 중앙역 5분거리 안녕 피렌체 (옛날 꿀민박)

2017/'17 Italy

by ss솔 2019. 3. 7. 21:49

본문

 

후후후

오늘은 봄맞이 창문청소하느라 넘나 힘들었지만

그래도 안뻗고 블로그한당 ^0^

넘나기특^^ 셀프칭찬해^^~~

 

혼자서 묵을만한 저렴한 숙소가 별로 없는 이탈리아여서

이탈랴 여행갈때 한인민박을 많이 이용했는데..

 

개인의 취향이긴하지만ㅜㅜ

정말 열심히 리뷰보고 골라간 곳들인데

베네치아 라떼하우스를 제외하고는 편안히 묵지를 못했다ㅜㅜ

 

베네치아 강추 한인민박♥ 메스트레역 라떼하우스, 삼촌네집같이 편안해용bb

 

왜냐면 라떼하우스를 제외하고는

사장님?스탭?들이 거실에서... 숙박을 했음...


 

진짜 이게 완전 양날의 검인게

언제든지 도움을 요청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밤에 물마시러가기도 눈치보여서ㅋㅋㅜㅜ...

 

요약하자면

장점: 위치좋음 지도좋음 엘리베이터 조식퀄리티괜찮음 프라이버시보장

단점: 화장실/샤워실 모자람 샤워실작음 기차소리들림 더움 모기물림

 

 

 

 

* 이 포스팅은 제 지갑, 제 경험과 함께합니다 *

 

 

 

 

과거에 꿀민박이었던

지금의 안녕!피렌체는 위치 하나는 정말 최고b

피렌체 중앙역에서 걸어서 5분??도 안걸린다

 

건물도 나름 신식이라서 엘리베이터도 있고

그래서 동일 건물에 다른 한인민박들도 있음ㅋㅋㅋ

 

 

사실 꿀민박이던 시절과 시스템은 크게 다르진 않고

사장님만 바뀐 것 같은데..

 

내가 갔을때는 남자사장님 두명??이 운영했었는데

아무튼 남자 사장님이 되게 선을 넘나들었었음ㅋㅋㅋㅋ

내가 파워철벽에 예민보스라 그런가 싶었는데

막날에 다른 여자분들이랑도 얘기하고나니 의심이 확신으로ㅋㅋㅋ

흠..암튼 그 분은 지금은 없으신듯하다ㅋㅋ

 

 

 

여튼 피렌체 중앙역(산타마리아노벨라)에서 나와서

오른쪽에 중앙역을 끼고

트램선 따라 조금 걷다보면 바로 건물 나온당

찾기 굉장히 쉬움!!!!!!

 

가는길에 달오스떼 레스토랑을 본다면

무조건 잘 가고 있는것임ㅋ_ㅋ

 

 

 

꽤 늦은 시간에 도착했는데도 불구하고

직접 만든 지도를 주면서 위치를 설명해주셨당

이 지도는 아직도 주시는 듯 한데

이게 정말 꿀템임

 

피렌체 대표 맛집, 관광지랑 기념품살곳 등등

완전 한큐에 정리함ㅋㅋㅋㅋㅋ

 

그리고 음식점은 몇몇곳은 예약도 도와주고

할인쿠폰을 주시는 경우도 있었당

달오스떼 10퍼쿠폰?? 주신다 했는데

트립어드바이저에서 예약하면 15퍼? 20퍼?할인이라

나는 트립어드바이저에서 예약해서 먹었음ㅋㅋ

 

 

 

내가 묵었던 여자 4인 도미토리

객실은 랜덤배정인 듯 했당

철제가 아닌 원목침대라 삐걱거리는 소리 없다 베리굳~

 

 

 피렌체 내의 한인민박 중에서

안녕 피렌체가 약간 비싼 편에 속하는데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

특히 혼자 여행온 여자들이 예약하는 이유는

바로 이 커텐에 있는 듯ㅋㅋㅋㅋ

프라이버시는 소중하니깐요 >_<

 

 

 

 

근데 지금은 모르겠는데

방에 에어컨이나 선풍기가 따로 없어가지고

밤에 잘때 너무 더워서ㅋㅋㅋㅋ

창문열고자곤 했는데

그러면 모기가 아주 대박이었음 ㅡㅡ

따흐흑...

 

 

 

깔끔한 개인자리

침대는 좀 작은편이지만 거울과 조명이 있어서 만족

물이랑 화장품 둘 공간이 있는것도 만족

수건은 1일 1개 주셨던 듯 하다

 

건물 자체의 낡음을 제외하고는

침구랑 시설 청결상태는 만족했다 :)

 

 

 

여자 4인 도미토리 객실엔 밖에도 거울이 있었다

물론 거의 대부분 개인거울을 씀ㅋㅋㅋㅋ

 

화장실이랑 샤워실은 공용샤워실을 썼어야하는데,

일반 가정집같은 구조라서ㅜㅜㅜ

누가 샤워하면 화장실을 못갔음.....

그리고 샤워실이 현저히 모자랐다

공용이 2개인가뿐이 없어서

아침이랑 밤에 화장실 무한대기ㅋㅋㅋㅋ

 

아! 그리고 왜인지 화장실이랑 샤워실이 엄청 작아서 당황했는데

그건 이탈리아 자체의 문제라고 함?

완전 신식 건물 빼고는 화장실 다 작다고...

 

라떼하우스는 신식이라 아주 공간이 넓다못해 넘쳐 흘러서ㅋㅋㅋ

이탈랴 원래 이런줄 전혀 몰랐음ㅜ.ㅜ

 

키 155에 45인 내가 좁다고 느꼈을 정도면

남자분들은 좀 수그리고 샤워해야할 것 같다

그래도 뜨거운물은 잘나왔음!!

 

 

 

 

ㅋㅋㅋ우리방 테라스에서 보이던 기찻길뷰

당연하지만 아침이랑 밤에 기차 소리가 좀 들린다

역에서 가까워서 편하지만

잠귀가 밝으신 분들은 고려하길...

 

 

 

 

그리고 보다시피 두오모도 보인다!!!!!!

나름 가까움ㅋㅋㅋ

걸어서 20분정도면 두오모 간다

 

 

나는 그래서 첫날 밤에 동네 야경보고왔다능

저 두오모가 워낙에 커서ㅋㅋㅋ

그냥 보고 죽죽 걸어가면 돼서 굳bb

 

 

 

앉아서 쉬기도 하고 아침 조식을 먹는 거실

조식은 아침 8시반이었나..

그랬는데 빨리먹고 샤워해야한당^^

 

여기 민박집 분위기는 밤마다 사람들 모여서 맥주한잔하는 분위기ㅋㅋㅋ

이는 지금도 여전한 듯 하다ㅎㅎ

 

나는 싸가지 아싸이기땜에 3박하는 동안 한번도 안낌ㅎㅎ

물론 1박은 짐놓고 친퀘테레 가기도 했고

늙다리라서 술자리 끼기도 귀찮^^..

 

 

 

한켠엔 컴이랑 프린터가 있어서 바우처같은거 출력이 가능했다

인쇄비는 받았었는지 가물가물..

어차피 뭐 한인민박들 거의 다 장당 50센트 아님 1유로니깐!

 

 

 

안녕 피렌체인 지금도

꿀민박이었던 과거도 유명했던 조식 >_<

아침이 중요하신분께 강추하는 민박

 

왜때문인지 사진이 1장뿐이 없는데ㅋㅋㅋㅋ

아침부터 고기를 차려주셔서 좋았다ㅎㅎ

그런데 양이 살짝 부족했던거가튼..??

내가 고기를 많이 먹는 편이라 그럴지도ㅋㅋㅋ

 

어쨌든 고단백으로 아침부터 잘나온당!!!

빨리먹고 샤워실을 사수하는게 관건

 

 

 

이건 모지.....

실내화사진 찍은건가..ㅠㅠ

 

아무튼 피렌체 도착하자마자

족저근막염땜에 죽는줄알았다ㅜㅜ

붕대감고다니고 소염제사서먹고..

 

그래도 꾸역꾸역다닌 나 ★칭찬해★

담 포스팅부턴 피렌체 얘기 스타투~~

 

 

공감버튼 글릭과 공유는 블로그 운영에 큰 힘이 됩니다

반응형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