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데이트코스) 천안시립미술관 + 베이커리/브런치카페 브레드보드 다녀왔어요 🥰

 

은근히 친구들이 많이 살고 있는 동네인 천안!

친구들 만나러 놀러다녀왔다

 

천안외곽에 있는 천안시립미술관이랑 브레드보드 카페 다녀왔는데,

나름 데이트코스로 괜찮은 듯 해서 포스팅!!

 

 

 

 

* 제 지갑, 제 경험과 함께합니다 *

 

 

 

천안미술관이랑 브레드보드 카페는 천안 소노벨 근처에 위치해있다

 

 

평일이라서 주차는 길가에 적당히 댔음!

천안예술의전당 주차장이 따로 있다고는 한다

 

 

 

천안시립미술관에선 올해의 작가 천안제로프로젝트 전시를 하고 있었다

 

 

 

내가 갔을때는 청년작가들의 전시가 있었다는

 

 

 

재미있는 구조물?이 있어서 v 사진 찍어봄

 

 

 

왼쪽은 전자레인지 내부고, 오른쪽은 다 먹은 포도다

 

생활속에서 작품에 대한 영감을 얻었나 싶은데, 어쩐지 짠해지는 두 작품들😢😢

 

 

 

1전시실을 다 둘러보고 2전시실로 가는데,

카운터에서 포춘쿠키랑 뱃지를 나눠주길래 냉큼 받아왔다ㅎㅎ

 

 

 

전시책자도 준비되어있고 도슨트가 해설해주는 시간도 마련되어있었다

 

솔직히 무료관람이라 1도 기대 안했는데,

생각보다 준비가 잘 되어있어서 놀랐던 천안시립미술관

 

 

 

2전시실은 1전시실보다 규모가 컸던 것 같다

 

 

 

작가가 사용하는 일회용 그릇들이라고 한다

 

반찬통으로 작품을 만들 생각을 하다니ㅎㅎㅎ

 

 

 

1전시실보다 2전시실 작품들이 규모가 컸다

 

현대미술은 잘 몰라도 그냥 보기에 맘에들면 오오~~ 하는 맛으로 보는거지...🤪

 

 

 

마음에 들었던 작품!

 

선풍기를 이용해서 종이에 그려진 그림들이 팔랑거리개 해뒀다

색감이 리스본에 걸린 빨래들 같기도 하고, 시원하니 좋았던 것!

 

 

 

2전시실앞에는 요런것들도 마련되어있다

 

 

 

전시실 관람을 마치고 후속 활동을 할 수 있게 색연필 등이 마련되어있었당

 

우리는 이런거 하기에 넘 늙고, 늦어서 호다닥 나옴

 

 

 

 

천안시립미술관 관람료는 무료고,

나름 다양하고 괜찮은 전시를 하니 다녀와보세요 다들!!

 

천안시립미술관 전시 일정: https://www.cnac.or.kr/exhibit/info.html?pfmIng=1

 

 

미술관 전시 관람 후에는 근처에 있는 베이커리 카페 브레드보드로 향했다

 

소노벨 천안에 투썸도 있지만,

그래도 나름 여행(?)온 김에 천안에만 있는 카페 가보자며 온 곳🙌

 

이 날 천안사는 친구 두 명을 만났는데

한 친구는 천안살면서 이쪽 와본적도 없다고 그랬다

 

그도그럴것이 도로 하나 건너면 조치원인 외곽....ㅋㅋㅋㅋ

 

 

 

천안 브레드보드 카페

영업시간은 오전 9시부터 밤 10시까지

 

 

 

테라스도 넓고, 암튼 규모가 엄청 큰 카페였다!

 

 

 

들어가자마자 빵들이 보이구연

 

 

 

피크닉세트도 대여해준다

날씨좋을때에는 피크닉세트 구매해서 소노벨 앞에서 놀아도 좋을 듯 하당 :)

 

 

 

샐러드, 필라프, 파스타, 피자 등 다양한 음식을 팔던 곳

라스트오더는 7시 10분이라고 적혀있음!

 

 

 

브레드보드 카페 메뉴와 가격

 

음료는 6~7천원 정도,

음식류는 만 오천원 이쪽저쪽 했다

 

 

 

시즌메뉴도 팔지만 우리는 아메리카노야~^^

 

 

 

브레드보드 이름답게 빵자를만한 나무도마를 많이 팔고 있었다

 

 

 

케이크와 빵류도 다양하게 준비되어있음!

 

 

 

 

듣기로는 저 거북이빵이 참 맛있다는데, 안사먹은게 후회된다ㅠㅠㅠ

 

 

 

아이들과 오는 손님이 많은지,

아이들 마실 음료메뉴랑 편의시설이 잘 구비되어 있었다는

 

그나저나 두빵이 메롱이가 시그니처 메뉴구나..

 

 

 

메뉴 기다리는동안 찍어본 주방

 

오픈형 주방이고, 내부 깔끔하다!

 

 

 

부엌도, 화장실도 깨끗하게 유지되고 있던 브레드보드 카페 :)

 

 

 

음식이 나와서 2층으로 올라가봤다

 

하여튼 매장 엄청크다😲

 

 

 

정말 디게디게 넓죠잉??? +_+

 

 

 

아기의자 뿐만 아니라

 

 

 

무려 아기침대까지!!!

깜짝놀랐다...

 

 

 

위층에도 테라스가 있어서 잠깐 나가봤는데, 추워서 금방 들어옴ㅋㅋㅋ

 

여름에는 분위기가 좋을 것 같다

 

 

 

가본 카페 중 열손가락 안에 들 정도로 규모가 컸던 것 같다ㄷㄷ

 

 

 

3층에도 넓다랗게 테라스가 있었지만,

역시나 추워서 사진만 찍고 슝=33

 

 

 

뷰는 소노벨 뷰이다ㅋㅋ

 

 

 

돌아보는길에 거울이 있길래 인증샷 한 번 찍어주고용

 

 

 

밥 먹으러 내려가는길~

 

우드톤+나무 조합이 꽤 맘에 들었다

 

 

 

의미심장한 말의 포춘쿠키

 

도대체 뭐라는거지...🤣

 

 

 

그리고 우리가 시킨 스프와 빵, 피자

 

피자는 감바스피자였던듯?

맛은좋았다ㅎㅎ

 

 

 

깔끔하게 유지되고 있는 커틀러리다

 

 

 

여튼 오랜만에 보는 친구들이랑 전시도 보고, 수다도 떨고, 나름대로 문화생활 게이지 충족했던날ㅎㅎ

 

담에도 천안 갈 일 있으면 미술관 들려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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