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여행 #9, 택시투어 2번째코스, 스펀역에서 소원 천등 날리기♪

맨날 오랜만에 블로그쓴다고 말하니까ㅋㅋㅋㅋㅋ

이젠 오랜만이라고 쓰기도 참 민망한...^^

아무튼 그런........^^

대만 택시투어 두번째 코스,

스펀에서 천등날리기 소개합니당 >_<

우리는 1월 1일에 소원천등 날려서 더더욱 뜻깊었다는.....★

암튼 천등은 돈주고 사야한답니당

* 이 포스팅은 제 경험, 제 지갑과 함께합니다 *

택시투어코스는 보통

1. 예스진지

2. 예진지스

둘중하나 코스로 한다

지우펀 야경 또는 스펀 야경 둘중 하나를 골라야한다ㅎㅎㅎ

둘다 무지막지하게 이쁘니깐,

인터넷 검색해보고 더 꽂히는곳으로 정하면 좋을거다

아니면 자유여행으로 따로따로 두번가거나...

우린 귀차나서ㅋㅋㅋㅋㅋ

내취향인 지우펀을 마지막코스로 갔다

암튼 예류에서 또 1시간정도 택시타고 간듯..

주변에 차 대놓고,

기사님 따라오니 사람들이 뚜둥 +___+ 짱많다

신년이라 더더 많은거였을지도ㅎㅎ

상가들이 다 천등집 아님 간식집이다ㅋㅋㅋㅋㅋㅋ

꼬맹이들도 소원비는중♥

인터넷에 유명한 천등집(?)이 있던데,

우린 그냥 기사아찌 따라서 고고

한국어로 설명이 있어서 데려왔나보다ㅋㅋㅋㅋㅋㅋ

천등 색깔마다 다 의미가 있으니까

대충 설명보고 고르면 된다

2015년 기준 단색은 150 대만달러, 4색은 200 대만달러 :)

작은 천등 기념품도 파는데,

여기에도 눈돌아갔었는데 일단 천등사서 밖으로 나옴ㅋㅋ

고랫..... 이거쥐.........bb

아ㅠㅠ 날씨가 좀만 더 맑았다면 얼마나 좋았을까

겨울에 바라는게 뭐가 많냐만은..ㅋㅋ

다들 천등 고르고, 쓰고, 날리느라 바쁘다ㅎㅎ

우리도 열씨미 없던 소원도 적어쓰는중ㅎㅎㅎ

이 소원..........

참 빨리 이뤄졌는데 진심 개고생했지... -_-

생각도 하기시른 내 첫 4대보험 직장..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열심히 고양이도 그리고ㅋㅋㅋㅋㅋ

붓으로 쓰는거라 생각보다 쉽지 않았음ㅠㅠ

다쓴 천등이라는 이면 저면 돌려가며 사진찍기 ㅋ_ㅋ

찍기싫어도......

천등집 직원분이랑

기사님이 으쌰으쌰해서 안찍을수가 음슴 ㅋ_ㅋ...

혼자가면 직원분이 도와주시기까지...

사진은 걱정이x

사진을 다 찍고나면 이제 드뎌 천등을 날리는데!!!!!

이게 횃불?을 태우는거라서

막 잿더미 왕창떨어질수도 있으니 조심해야된다ㅋㅋ

나는 옷이랑 머리에 재 완전 쌓였다ㅠㅠㅠ

아주 정신없고 바글바글한게 매력인듯한 스펀 풍경ㅋㅋ

우리의 Tsung 아찌랑도 한컷하구

아ㅎㅎ 한국인 진짜 많았다

한국인이 현지인보다 많은 것 같았음 - 0-

철도 양옆으로 난 상점가라서 실제로 기차가 지나간다ㅋㅋㅋ

바로 앞에 스펀역이라 속도는 빠르지않아서 위험하진않음 :)

정말.........

가는곳마다 건강운 빌었는데 내몸은 왜때무네 종합병원인가........

흑흑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래도 영양제 주워먹으니 좀 살거같다며ㅎㅎ

모두 다 등 날리고 포토타임♥

택시투어하면 장점이 사진은 정말 걱정없다;;;;;;;

질은 몰라도 양은 진짜ㅋㅋㅋ 대박임ㅋㅋ

너무많아서 감당이 안 될 정도로 사진이 많이 나온다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내가 꽂혀서 미니천등 기념품도 실컷사고옴ㅋ_ㅋ

대만 기념품으로 밀크티나 뭐..

망고젤리(강추)같은 간식거리만 많이들 사가는데,

요 미니천등들 참 대만스럽고 좋은듯하다

물론 그래봤자 예쁜쓰레기인건...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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