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felog of Sol

오랜만에 쓰는 셀프인테리어 일기 ^0^.... 코로나19로 아무리 밖에 못나가고 할 일이 없어도 셀프인테리어는 진짜 하기 싫다ㅋㅋㅋ.. 여튼 이 집에 처음 이사와서 가장 충격받았던곳인 화장실...! 체리몰딩 체리장판... 그래 다 이해할 수 있어 보기에 칙칙하고 못생긴거지 더럽고 그런건 아니잖아ㅠㅠ 그런데 화장실이랑 외부 창틀은 진짜 넘나리 더러웠음 ㅠ.ㅠ 흙흙흙...... 체리체리한 투룸집 셀프인테리어 BEFORE.... 요 화장실 쓰면서 백날 스트레스 받느니 150정도 들여서 부분리모델링을 할까? 하다가 벽타일이랑 바닥타일은 완전 멀쩡한데다 빌려사는집에 돈 쓰는것도 아깝고ㅋㅋ 빡세게 청소해보니 생각보다 꽤 쓸만한 것 같아서 업체 통해서 변기, 세면대, 샤워수전만 교체하기로 했음 이제보니 다 고쳤네 ㅠ..

취미 #3, 혼자서 하는 취미/집꾸미기 2020. 4. 12. 23:02

ㅎㅎ 넘나리 오랜만에 올리는 셀프인테리어 포스팅....... 아 이거하느라 진짜 너무너무너무너무 힘들었어서 영상이나 사진 보는것도 넘 짜증난다ㅋㅋㅋㅋ 여러분 돈모아서 인테리어 맡깁시다 아니면 돈모아서 페인트칠 안해도 되는 하얀 집으로 이사가든지....ㅜㅜㅜ 심심하신분은 아래 영상 봐주세용! 7분30초짜리인데, 마지막 30초에 비포 애프터사진 정리해둠 +_+ ㅋㅋㅋㅋㅋ 극혐인 체리몰딩 페인트칠에는 몇가지 준비물이 있는데유 0. (집이 더러운 경우) 청소 1. 젯소와 페인트 (페인트 종류에 따라 젯소가 필요 없을때도 있음) 2. 커버링테이프/마스킹테이프 3. 롤러/붓/스펀지붓 등 도구 4. 다량의 물티슈 5. 버려도 상관없는 작업복 6. 페인트 담아쓸 통 나는 커버링테이프의 경우 4~60cm가 가장 쓸만했고..

취미 #3, 혼자서 하는 취미/집꾸미기 2019. 12. 19. 23:40

7월 입주까지 시간이 조금 남아서 덥기전에 최대한 끝마치려고 6월부터 청소와 준비를 시작했다 (9월28일 현재 페인트칠 안끝남ㅋㅋㅋㅋㅋㅋㅋㅋㅋ) 거의 10년된 건물이고 전 세입자가 살짝 지저분하게써서ㅠㅠ 이때 나랑 동생이랑 둘다 쌩백수이기도 했고ㅋㅋㅋ 의욕에 넘쳐가지고 셀프 입주청소도 하기로 함^^v 심심한 사람은 위에 영상보기 ^.~ 아무튼 나는 돈을 많이벌어서 청소는 청소업체에 인테리어는 인테리어업체에 맡기기로했다 ㅠㅠ 크흑ㅠㅠ 진짜 넘나 힘드렀쩡 * 제 지갑, 제 경험과 함께합니다 * >>월세/전세의 경우 셀프인테리어 전 주인집의 허락을 받아야합니다

취미 #3, 혼자서 하는 취미/집꾸미기 2019. 9. 29. 00:20

블로그ㅠㅠ 진짜 오랜만이다..흑흑 지난 여름은 이사+셀프인테리어+대학원+알바 등등 여러가지 넘나 바쁜일이 많았어서 밀린 여행포스팅에다가ㅋㅋㅋㅋ 셀프인테리어 포스팅까지 밀려버렸다며ㅜㅜ 뜨아아아..... 오늘은 요즘 나의 최애 가전♥ 삼성 SERIF TV 리뷰를 드디어 쓴다ㅎㅎ 고등학교때 기숙사를 살게 된 이후로 TV를 잘 안보게 된 나라서 집에 시커먼 TV가 집주인처럼 떡하니 자리차지하는게 너무너무 싫었다.... 근데 티비없이는 못사는 남편놈땜에ㅡㅡ 그냥 싸구려 살까 하던차에 보게 된 세리프 TV 한눈에 반해버렸다능....... (심쿵) 나처럼 이거 TV 우연히 보고 반해가지고ㅋㅋㅋ 앓이하는사람 많던데ㅋㅋ 진짜 너무갖고싶은데 티비 보지도 않음서 비싼거 산다고 혼날까봐 삼성닷컴 공홈 이벤트 열심히 응모해서ㅎ..

취미 #3, 혼자서 하는 취미/집꾸미기 2019. 8. 30. 23:55

요즘 진짜 셀프인테리어한다고 몸살을 앓고있다 블로그에 대충 찾아봤을때 쉽다하길래... 만만히 봤는데...... 체리몰딩을 하얗게 덮는건 어렵다 돈도많이들고 어깨 다리 안아픈데가 없고 체력도 녹고ㅜㅜ 내가 지금 회사를 안다니니까 하지 회사다녔으면 창밖으로 뛰어내렸을듯ㅎㅎ 아무튼 셀프인테리어를 하면서 느끼는것은 돈을 많이 벌어야겠다..... 돈을 많이 벌어서 신축 하얀집으로 가야겠다... 돈을 많이 벌어서 리모델링을 맡겨야겠다... 이거 두개뿐임ㅋㅋㅋㅋㅋ 다들 그냥 살던집, 살던동네서 계속 살지 왜 여기로 와서 그고생하냐고 묻는데.... 흠.... 제가 형편이 어렵습니다 좀 ^^ 저도 도안2단지 베르디움 살고싶어요~ 7억이 없어서 그렇지..ㅎㅎㅎ * 제 경험, 남편 지갑과 함께합니다 * 어쨌든 눈물나는 비포..

취미 #3, 혼자서 하는 취미/집꾸미기 2019. 7. 4. 13: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