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게스트하우스* 외국인 바이브 N게스트하우스 (구 G게스트홈) 저렴하게 묵을 수 있는 숙소!

 

혼자서 서울 갈 때마다 찾게되는 게스트하우스

호텔은 돈아깝고 찜질방은 넘나 불편해서ㅜㅜ;

 

약속 위치에 따라서 게하 예약을 하는데

이번에는 이태원으로 찜콩ㅋㅋ

내가 갈때는 G게스트홈이었는데,

지금은 N게스트하우스로 바꼈다

 

약간의 인테리어? 구조? 차이가 있지만,

숙소 분위기나 시설은 크게 차이가 없으므로 그대로 포스팅 ㄱㄱ

 

 

 

 

* 이 포스팅은 제 지갑, 제 경험과 함께합니다 *

 

 

 

 

이태원 작은 골목에 위치한 N게스트하우스

상가에서 한블럭정도 떨어져있는데

밤에가면 조용해서 살짝 무서움ㅜㅜ

 

실제로 뭔 일이 있진 않았지만,

개인적으로 이태원을 무서워하는 사람이라섴ㅋㅋㅋ

그렇게 느낀걸수도.....

 

이태원역 4번출구에서 걸어서 5분?정도

근처에 다른 게스트하우스들도 많다

 

체크인은 오후 2시부터 밤 10시

체크아웃은 오전 11시

 

 

 

지금은 N게스트하우스로 바꼈어요!!!

 

아무튼 이렇게 주택가에 위치

단독주택 하나를 아예 게스트하우스로 사용하는중ㅋㅋ

 

벨누르고 들어가서

1층으로가니 외국인이 맞아줌;;;

스탭이 외국인 -0-;;

당황했쓰.....ㅋㅋ

 

그리고 지금도 있는지 모르겠지만

1층 부엌에선 한국인/외국인 섞여서 몇명이 밥먹고 수다떠는중

하루밖에 묵지 않았지만

여기는 장기투숙객이 많아보였당

 

 

 

나는 내가 예약한 여성 4인 도미토리가 있는 2층으로 고고싱

가정집같은 분위기네용

막 엄청 깨끗하고 새것같고 그런데는 아님

 

 

 

도미토리 4실이 있고, 좁지만 갖출건 다 갖췄음

공용 PC랑 냉장고, 정수기, 부엌, 쇼파 등등ㅋㅋ

 

 

 

 

내가 묵었을땐 1층은 좀 가족적인 분위기고

2층은 조용했당

2층 손님들도 1층 부엌에서 놀다가 잠자러오는 분위기ㅋㅋ

 

 

 

 

세탁기두 있구...

안에 그릇은 알아서 꺼내쓰고 설거지만 잘 하면 됨!

조식으론 아침에 빵을 줬던 것 같다

 

 

 

어쩐지 창백한 느낌이 들던 화장실ㅋㅋ

만원대로 예약했는데, 낡긴 했어도 생각보다 깨끗해서 깜놀

 

 

 

기본 샴푸/린스/바디워시/치약/폼클렌저는 구비완료

한국 게하는 이래서 조음ㅋㅋㅋ

 

 

 

여기는 문열려있어서 잠깐 훔쳐본 여성 6인도미

스탭이 여기서 묵고있었당

6인실은 짐 많은 사람이 이용하기엔 넘나 좁아보였음 ㅜ_ㅜ

 

침대 밑에 짐 보관칸이 있긴 하다

 

 

 

여긴 내가 묵었던 4인실!

방 복도?? 좁아서 캐리어는 필 수 없다ㅜㅜㅋ

물론 짧게 1박 하는 나에겐 별 상관없었지만ㅋㅋㅋ

여기도 침대 밑에 락카가 있음!

 

 

 

침대는 이렇게 캡슐형으로 되어있었음!

작은 싱글침대고 그냥저냥 딱딱하지도 푹신하지도않은 보통 침대

 

 

 

 

하얀 침구라서 맘에들었당 >_<

흰침구는 더러우면 바로바로 티나니까..

죠아요...bb

 

 

 

그리고 얼굴수건 1개 몸수건 1개 총 두개를 줘서 좋았음ㅋㅋㅋㅋ

 

콘센트도 2개 있고,

물건 올려둘 미니선반도 있고,

침대안에 개인 형광등도 있고,

작아도 갖출건 다 갖춤ㅋㅋ

 

2만원 좀 안되는 돈에 예약했는데

서울에서 이 가격에 이 정도면 충분하다고 생각함 ㅜㅜ

 내공간이 따로 없는 찜질방도 9천원씩하니깐..

 

 

 

바깥은 커텐으로 차단할 수 있고,

침대사이는 간이 벽??같은걸로 막아져서 여닫을 수 있었음ㅋㅋ

친구랑 같이온다면 옆 베드를 받아 수다떨어도 될듯

 

대신 옆사람이 코골면.....

개노답일듯ㅜㅜㅜ

 

이 가격에 깨끗하고 맘에 들었던 숙소!

그치만 4인실에 창문이 없어 빛이 안들었고,

총 10명정도?가 화장실 1개를 나누어 써야되는데ㅋㅋㅋ

만실일 경우엔 좀 당황스러울듯ㅋㅋㅋㅋ

작은 규모 게하의 어쩔수없는 고통이랄까...

 

 

 

아침에 내려오는길 햇살이 맘에 들었음 :)

 

아침에 나오는길에도

1층에는 사람들이 모여서 수다떨며 식사중ㅋㅋ

 

외국인 친구 사귀기에 관심이 없는 나지만..

글로벌 바이브를 느끼고픈분께는 강추하는 숙소

일단 호스트인지 스태프인지가 외국인이고 친절함ㅋㅋ

 

N게스트하우스로 바뀌고 나서는

쿠킹클래스도 진행중인듯하니 참여해보세용

 

N게스트하우스: https://www.andguesthous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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