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라카이에서 가장 저렴하고 쉽게 즐길 수 있는 액티비티인 선셋 세일링♥
진정한 만원의 행복이라며..... >_<
처음 세일링은 보라카이다이어리 통해서 예약했었고,
두번째 세일링은 삐끼에게 도전해봄ㅋㅋㅋ
간략하게 말하자면 더 저렴하고, 얼마든지 도전해볼만하단것!
세일링보트를 타려면, 일단 화이트비치로 가야한다
물론 트라이시클 기사가 삐끼도 겸하긴 하지만ㅎㅎㅎ
* 이 포스팅은 제 경험, 제 지갑과 함께합니다 *
구냥 이런데 걸어다니다보면...
지금 나랑 눈마주친 파란티입은 현지인아저씨들이
바나나보트? 세일링? 이러면서 다가오기도 하고,
판때기에 액티비티 사진 붙여논거 보고있음 다가오기도 한다.
근데 결국 다 같은회사인거 같은건 기분탓인가 -_-
아무튼 삐끼 아무나 잡아서 흥정을 시작하면댐
나눠타는 가격으로 2인에 500, 4인에 1000페소를 목표로 하자
2인 익스클루시브로하면 1000페소인가봄(확인되지 않은 정보ㅋㅋ)
우린 첨에 천페소 부르길래
나: 노노 포헌드레드
아저씨: 투게더?
나: ㅇㅇ 투게더 포헌드레드
아저씨: 노노 식스헌드레드
나: ㅇㅇ 콜
이렇게 2명 600페소로 맞췄다ㅋㅋ
보증금조로 200페소를 먼저내고,
나머지 400페소는 이따 5시인가 여기 다시와서 내라고했음
보증금을 내면 이런 ID카드를 준다
이거 없으면 사기임!!!!!!
이제 이거 들고다니다 약속된 시간에 그 장소로 돌아가면 된다.
위에 잘보면 Masboi sailboat 어쩌구 적혀있는데,
세일링보트하는애들 다 마스보이애들인듯 ^^
나처럼 Masboi 삐끼에게 예약한사람은
신경써서보면 Masboi티셔츠 입은 아찌들 화이트비치에 많으니까
아무나 그냥 잡아서 저거 보여주고 예약했다하면됨.
아이디카드 받았음 이제 해질때까지 맘편히 해변을 즐기면 돼욤 ^ㅅ^
600페소까지 흥정하는거 어렵지도 않았고,
투게더로 하면 2명이 세일링보트 가격 500이나 400까지 얼마든지 맞출 수 있을 것도 같다.
다만 불안한건 사실 -_-
사기당했을까바 -_-
한인여행사에 1인당 몇천원 더 얹어주고 맘편히 예약해도 나쁘지않다.
어차피 만원의 행복이니까ㅋㅋㅋ
5시가 다 되어가니
5월말의 보라카이는 해가 지고, 세일링보트들이 좌라락 늘어서기 시작한다
구름 너무이뽀♥
사기당할까봐 미리 예약하는게 불안하다면,
ㅋㅋ저기 파란색티셔츠 입은 사람들을 잘 보시라!!!!!
다들 Masboi, 다들 한패(?)다
그냥 해지면 화이트비치 돌아다니면서 저사람들중 아무나 잡아서 흥정해서 바로 빈거 타도댐.
나 앉아서 기다리는데, 중국팀이 이렇게 바로 잡아 타드라ㅋㅋ
삐끼에게 예약하신분은,
돌아가서 ID카드 내고 나머지 돈 내고 오란대로 따라가면된다ㅋㅋ
남들과 같이 타는 경우에는, 보트가 꽉찰때까지 기다려야함ㅠㅠ
15분쯤 기다렸는데 심심해 죽는줄 ㅠ_ㅠ
한인여행사 통해 예약한 경우 이런 경우는 없(을것이)당
삐끼한테하면 10분만 태워주고 태리고 이런경우도 있다는데,
난 보라카이다이어리에서 탔을때도 Masboi애들이 왔었음 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사실 세일링보트 다 Masboi애들이 타고 있었움.....
복불복인듯
내릴때는 좀 스테이션2 구탱이에 내렸더니 이런 해조류가 많드라ㅜㅜ
드러운건 아니당
세일링은 두번째였기땜에,
카메라나 폰 안들고 쉬면서 경치보는데 집중했기땜에,
보라카이 선셋 사진은 아래폿팅 참조 요망!!
보라카이여행 #3, 보라카이 액티비티의 꽃★ 선셋 세일링 보트
해넘어가는 보라카이 화이트비치 풍경 :)
해조류가 있어도 이쁘긴 참 이쁘다
딱 건기에서 우기 넘어갈때라 구름이 뭉게뭉게ㅋㅋㅋ
이러케 3박5일중 3일, 실제론 2일차 일정은 여기서 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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