ㅋㅋㅋ 대만여행기 1번을 작성하고 백만년만에 두번째 여행기 작성 ^^
오늘은 봉은사마냥 쌩뚱맞게 도심에 위치한ㅋㅋ
용산사를 소개하겠슴당 >_<
하지만 규모는 봉은사를 생각하면 안된다며..ㅠㅠ
정말 아주아주 작아서 10분이면 다 본다
지하철역에서도 3분이면 걸어간다는ㅋㅋㅋㅋㅋ
시먼역에서 지하철로 한정거장이니까
대만 시내여행코스 중 간단하게 넣으면 딱이라능!
* 이 포스팅은 제 경험, 제 지갑과 함께합니다 *
타이페이에 3박 4일이나 있었지만ㅋㅋㅋ
내 개인적인 취향문제로 중정기념관?? 암튼...
박물관같은데는 안가고 ^^
대신 단수이쪽을 돌아보기로 결정
그러다보니 뭔가 정신없는 2일차 일정이 되어따...
시먼딩에서 지하철로 한 역!
체력/시간이 허락한다면 걸어가도 되지 않을까 싶다(?)
아래 구글맵 참고하세염
용산사역 1번출구인가...
암튼 Longshan Temple 방향 출구로 나오면 바로 용산사가 보이는데,
그 앞에 무슨 종로 탑골공원같은 분위기의 공원(?)이 있다
노인분들이 많고......
노숙자같은 사람들도 있어서 초콤 무서웠음ㅠㅠ
어 음 이런분위기...........
ㅋㅋㅋㅋㅋㅋㅋㅋ
평일 낮 서울 공원같음............ㅋㅋㅋㅋㅋㅋ
아무튼 바로 용산사 보이니까 길일을 걱정은 전혀 없을 무!
절 입구 앞에 도로가 있어서ㅋㅋ
배경으로 사진찍기 참 좋다♥
불경 카세트 파는 분도 있음ㅋㅋㅋ
이거 계속 틀어놔서 좀 시끄러웠당 -0-
안으로 들어가보자 ^____^
그 전에 주의할 것
용산사는 사람이 겁내 많다
우리는 신년인 1월 1일에 가서.......
사람이 더더욱 많았당 ^____^*
하하하하.....
사실 사람이 많은건 문제가 아닌데,
사람이 많아서 -> 연기가 많이나는게 문제임.
뭔말인지는 곧 보게 될거다
기관지 약한분은 용산사 패스하세여
인공폭포도 있고 참 조음
사진으로보니 전통문양과 뒤의 아파트가 재밌는 구성을 이룬다
사진으로 보니.......
라는건 무슨 뜻일까?
정작 가면 엄청난 인파와 향에서 나오는 매캐한 연기때문에
제대로 정신차리고 풍경을 감상할 수가 없다 -_-
물론 1월 1일이라 평소 주말보다 사람이 더 많긴 했음.........
연기쩔구요......
진짜 한 10분 있었는데 눈이고 목이고 다 아팠음ㅠㅠ
근데 다들 신년 복 빌길래 우리도 복빌기로 했다.
이 빨간 향초는 용산사 입구 들어오자마자 바로 오른쪽에서 10원씩 판다.
1명이 저 세트 다쓰는건데ㅋㅋ
우린 몰라서 멍청하게 나눠씀
사람들이 몰려있는 근처에 이렇게 촛불이 있다 'ㅅ'
여기서 향에 불을 붙이면 됨!
한번에 아까 그 세트 다 붙이면 된다ㅋㅋㅋ
연기의 주범임^^ ㅋㅋㅋㅋㅋㅋㅋ
이제 사람들 하는거보고 따라하면 됨
탁탁탁 치고 인사하고 계속 그러던데 불교가 아니라 잘 모르겠음
대충 따라하는데 의의를 두자ㅎㅎ
부처님은 자비로우실거야....*
소원을 다 빌었으면 근처 큰 향로에 향을 꽂아두고 오면 된다
매캐한 연기의 주범 2......ㅠㅠ
우리나라는 기와사고 쌀사고 하는데,
대만불교는 과일이나 음식, 꽃바치는게 문화인듯하다
으아 정말 복닥복닥했던 용산사ㅠㅠ
크기가 작은데 사람은 엄청많아서 더 정신사납다
소원까지 빌어도 10분이면 충분한 용산사ㅋㅋ
지하철역에도 불교용품팔고,
용 디자인 돼있고ㅎㅎ
시간이 너무 안난다면 굳이 갈 필요는 없지만,
금방 살펴보니 시먼 맛집들 가는김에 가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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