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여행 #7, 현무암과 돌이 있는 제주느낌뿜뿜 별방진★

제주도 여행 준비하는 친구들이

가 볼 만한 곳 물어보면 꼭 추천해주는 별방진!

나는 개인적으로 돌담과 풀이 어우러진,

제주스러운 풍경이 있는 곳들이 좋았다ㅋㅋㅋ

바다야 제주보다 맑고 색 예쁜데가 많으니..

* 이 포스팅은 제 지갑, 제 경험과 함께합니다 *

* 글쓴이는 최근 보홀을 다녀와, 제주도에 이유없이 부정적인 의견을 내비칠 수 있습니다 *

하도리 구석탱이에 있는 별방진

월정리/세화쪽에서 우도로,

또는 그 반대로 이동하는길에 잠깐 들려도 괜찮을듯

나는 아예 별방진의 존재조차 모르다가

근처 드헤브제주에 머물다가 들리게 됨!

※주의사항: 편한 신발을 신고 가시오※

별방진 앞 풍경

근처에 뭐 카페인가 맥주집인가 2개 있고, 그게 다임ㅋㅋㅋ

엄청엄청엄청 시골이당.. ㅇㅅㅇ.....

근데 내가 정말 좋아하는

돌+풀+바다 조합!!

이날은 날씨도 좋아서 씬나게 나갔다

이렇게 해안도로를 따라 난 마을에,

갑자기 뙇 서있는 시꺼먼 성벽!!!!

이게 바로 별방진이다ㅋㅋㅋ

돌담 걷는다고 깝치다가

샌들이 산산조각나면서 기분을 잡쳐서-_-ㅋ

안으로 들어가진 않았지만,

성벽 안 마을안에도 식당이나 카페가 있는 모양이었다

ㅋㅋㅋㅋㅋㅋㅋ대박이야 선인장도있음

돌집은 아니지만 옛건물들이라,

진짜 시골마을 온것같고 제주도같고 넘넘 들떴음!!!

그래서 신나가지고 원래 하지도 않는 산책을 하겠다고

성벽을 막 걸어다니다가ㅋㅋㅋㅋ

1만원대 싸구려 샌들이 뽀각남 ㅠㅠㅠㅠㅠ

그러면서 발목을 삐끗해서 확 기분이 상해서 그냥 우도로 갔당.....

넘나 아쉬운것

진짜로 너무아쉽다ㅋㅋㅋ

마을 안에 둘러보고올걸 ㅠㅠ 힝..ㅠㅠ

담번에 제주도가면 꼭 다시 별방진 들러볼거임!

그때는 운동화신고 성벽 한바퀴 도는걸로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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