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felog of Sol

오랜만에 쓰는 알러지 이야기~~~ 흔히들하는 알러지 검사인 건보 되는 4만원짜리 MAST 검사로는 유의미한 알러지 항원을 찾지 못한 나는 의료인들도 잘 모르는 지연성 알레르기 검사에 나섰다 병원에 전화해서 물어보면 그게 뭐냐고 묻는 사람도 있음 ㅡㅡ;; 알러지 이야기 #1, 급성 알레르기 검사를 하다 (IgE 검사, MAST 검사) 애초에 MAST는 급성 알러지 검사라서, IgE 항원에 알러지가 있다면 바로 반응이 오기때문에 본인이 알러지를 모르기도 어렵고 성인이라면 MAST 검사에선 알러지원이 잘 발견되지 않는다고 한다 그런데 지연성 알러지에 대해선 모르는 사람이 대부분임 따라서 병원에 가기 전 병원에서 지연성 알러지 검사를 하는지 먼저 묻고 가야한다 헛걸음만 할 수 있음! 대전에서 내가 전화해봤을땐 ..

Days of Sol/병원일기 2020. 2. 6. 18:13

쓴다쓴다 하다가 귀찮아서 안쓰고 있던 알레르기 일기(?) 글쓴이 본인은 어려서부터 알러지성 체질으로 다양한 알러지에 시달리고 있다ㅠㅠ 중고등학교때는 그냥 남들 정도였는데, 20살에 서울 상경하고 햇빛알레르기가 심하게 올라왔고 그 이후로도 꾸준히^^ 알러지 반응을 보이는것들이 늘어나고있다 우리집에는 항상 항히스타민제와 스테로이드성 연고가 쌓여있고, 여행갈때도 항상 싸감ㅋㅋ 언제 어떻게 반응이 올지 몰라서.... 글 시작 전 이 글을 찾아오신 모든 알러지인들께 애도를 표합니다 한국은 알러지가 굉장히 없는 나라여서 (90년대까지 공중위생이 열악한 편이어서라고 생각함ㅋㅋ) 알러지 있는 분들은 알러지 반응이 오거나 알러지때문에 뭐 안먹는다고 하면 다양한 잔소리와 고나리질을 폭탄으로 받게 되는 경우가 엄청 흔한데 ..

Days of Sol/병원일기 2019. 11. 28. 23: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