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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라카이여행 #6, 구아바도 반한 푸카 비치(푸카셀 비치), 넘나예쁜것 +_+

2016/'16 Philippines - Boracay

by ss솔 2016. 8. 11. 2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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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포스팅은 보라카이에서 방문했던곳중 가장 맘에 들었던 푸카비치


나이좀 먹은 분이라면 알법한..

구아바 구아바 망고를 유혹하네~

광고에 나온 바다가 여기라는것 +_+


화이트비치에서 트라이시클타고 20~30분걸리고,

요금은 100페소에서 200페소 정도!

돌아오는길은 바로앞에 트라이시클 널렸으니 걱정안해도된다ㅎㅎ



* 이 포스팅은 제 경험, 제 지갑과 함께합니다 *





전날 옮긴 헤난가든에서,

한국어교원 시험을 시도하다가 -_-

결국 4과목 수강취소하고 밖으로 나왔다


인기좋은 보라카이 헤난 가든 리조트 그랜드룸 후기♩


▲헤난가든 포스팅은 위에 클릭!





헤난가든은 로비 나오면 바로 트라이시클 정류장이 있어서 여기서 잡아타면된다.

대충 100~200페소 부르는데 능력껏 흥정하자

난 편도 각각 200페소냈는데 아무래도 바가지쓴듯ㅋㅋㅋㅋ


글두 아저씨들이랑 씬나게 농담따먹기하면서 다녀옴 ㅎㅋㅎㅋ


한 20분쯤 달려달려.....

납치당하는건 아닐까??????

사기치는건 아닐까????

생각들때쯤 도착함 ^ㅇ^





트라이시클타고 푸카비치라고하면 여기에 내려주는데,

돌아올때 여기 트라이시클중 암거나 잡아타면 된다.


난 타고온 트라이시클 아찌가 기다려준대서 ㅇㅋ하고 또 200페소를내고 타고왔지...ㅎ


동생은 갈때 150페소, 올때 100페소

그리고 각각 팁 50페소씩줬다함 기분으로ㅋㅋ





짠! 들어오면 바로 보이는 풍경!

저기 형광나시입은애가 한국말로 조가비 보라면서 호객한당






푸카비치


고운 산호모래로 만들어진 화이트비치랑은 다르게,

모래가 조금 거칠다! 그냥 일반적인 모래느낌

그리고 조개껍데기같은게 많이보임!!


조개같은게 많아서 푸카쉘(puka shell) 비치 라고 부른다고한다





딱봐도 한적하고, 화이트비치랑 완전 다른느낌!

작은 쥬스바같은것만 몇개 있고 식당같은 시설은 거의 없음ㅎㅎ


생으로 바다만 즐겨야함

난 이런거 좋아해서ㅠㅠ

왜 푸카로 바로 안왔는지 완전후회..





엄마가 만들어준 원피스입구옴 'ㅅ'


자 여기서 인증샷찍고,

햇빛이 너무 강하고 더워서ㅋㅋㅋㅋ 제대로 못찍은 사진들 대방출







이런 바 몇개가 다임 ^^

화장실 샤워실같은거 있는진 모르겠다.






물색봐....................

이건 그냥 걍 미친거죠???????? 그쵸오오오???????






여러분은...........

빛이 너무 밝아 디카 화면이 안보여 제대로 찍지도 못한 사진을 보고계십니다 ^^






진짜 미친거같음

내가봐도 믿기지 않으니 동영상 투척





실물이랑ㄲㅔ요

포샵이아니라니까...........





정말 미쳤다고밖에 표현할 수 없는 맑은 물


미쳤다 진짜

내가 여길 왜 마지막날에 마실가는 코스로 왔을까ㅠㅠㅠ

헤난 수영장에서 왜 시간낭비를했을까ㅠㅠ







그래요 멀리서도 다보여요

녹조도 없음 물도 화이트비치보다 깊어서그런가ㅎㅎ






분위기도 화이트비치랑 넘나다른것!

대부분 현지인 아가들이 많이 놀고 있고,

관광객들은 선베드에서 태닝하며 쉬는분위기


그런데 비치바에서 클럽음악 틀어줘서 씬난다는ㅋㅋㅋ

동영상 하나 더보고 가실게염~





진짜...어??

보라카이 여행을 왔으면, 푸카비치를 와야겠음 안와야겠음???????


한국에서 핫한 투명카누도 있다능ㅎㅎ





모래는 일반 모래사장같은 질감이고,

돌들이 종종 모여있어서 아가랑 오시는분은 위험하다면 위험한 -_- 환경


화이트비치 모래가 곱긴하지b


 



한쪽에선 투명카누나 바나나보트같은 체험도 가능한듯하다





관광객들은 다들 태닝에 여념없음

선베드는 무료인지 유료인지 모르겠다...........


비치바 소속인가...

참고로 바들 바가지 쩐다 ㅡㅡㅋ

망고쥬스 200페소 막이럼






진짜 미쳤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

투명카누 어디서부터 시작인지 구분이 안될기세ㅠㅠㅠㅠ

인위적인 파란필터 팍팍넣은거 아니구여..

진짜 내눈으로 본색깔 그대로 맞춘것임!







참 한적하고 좋으당 :)

대신 음식은 화이트비치에서 먹고와야댄다ㅋㅋㅋㅋㅋㅋㅋㅋ

식당같은게 딱 하나뿐이 없고,

뭘 사먹지않으면 해 피할곳도 딱히 없음ㅠㅠ







사진 막뿌리기

혼자 마실다니다가 넘 덥고 화장실도 가고싶어서,

푸카비치 입구에있던 식당으로 가봤다





의외로 저렴한 가격 +_+

과일쉐이크 한잔에 50페소밖에 안하는 착한가격!!!!!!!!!


바깥에 바들 가면 200페소임 ㅡㅡ





푸카 그란데

들어오는입구 바로 오른쪽에 있슴다






에어컨은 없음^^

푸카비치는 좀 원시적인게 매력인듯ㅎㅋ..






이리찍어도 저리찍어도 넘예쁘져


여기서 프사찍겠다고 뻘짓하다 핸폰 빠친건 비밀 ^^






핸폰빠지고도 사진삼매경일만큼 넘나예뻤던 푸카비치ㅠㅠ

마지막까지 너무 가기싫었다


담번에 보라카이오면 여기서 하루 무조건!!!!!!!!!





다시가고싶다아아........ㅠㅠ


으아아

겨울에 또갈거야아...





왜때문인지 모르겠지만 카메라에 머가 묻어서 흐리다ㅎㅎ


눈물흘리며 숙소로 돌아가는길......^^

들어가서 사진보여줬더니ㅋㅋ

조민솔도 아픈 눈을 부여잡고 다녀왔더라는 후문이 ㅎ_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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