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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라카이맛집) 꼭 두 번 가야할 게리스 그릴 +_+ 존맛임 (Gerry's Grill)

2016/'16 Philippines - Boracay

by ss솔 2016. 7. 31. 0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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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나.......더우당...........

뭐...뭐시깽이의 영향으로 9월중순까지 폭염이라는데ㅜㅜ

투룸이라 거실에만 에어컨이있어서 죽겠음.


수욜밤에 에어컨키고자다가

목/금 여름감기로 골골대다가 푹쉬고 이제 다 나아서 ㅋ.ㅋ

더위에 쪄버릴 것-_- 같아서,

홍콩포스팅 마무리하려던거 집어치고 걍 보라카이로ㄱㄱ





오늘은 두 번이나 다녀온 보라카이 맛집 Gerry's Griil 포스팅임다

오징어구이?가 젤 유명한 듯 한데,

우린 휴게소에서도 맥반석오징어 사먹는 연체동물 러버라 ^^ 두 번 감

여러분도 꼭 두 번 가세요b

현지가이드 에릭한테 추천받아 갔다왔는데 진심 존맛bb


한국엔 게리스 그릴로 알려져있지만,

현지발음으론 제리스 그릴에 가까운 듯

헤난 가든도 헤난 걀든이라고 하고, 암튼..



* 이 포스팅은 제 입맛, 제 지갑과 함께합니다 *






제리스 그릴을 찾아갑니당.......

스테이션 1/2 경계쪽에 위치





트라이시클이나 오토바이타면 제리스그릴을 모를 수도 있기때문에,

아스토리아로 데려달라구하면 된다.


큰 길가에 내려주면 아저씨가 갈켜주는 골목길로 들어가서 왼쪽으로 꺾고,

오토바이탔음 골목길까지 타고 들어가면 굳ㅋㅋ





화이트비치에서 걸어온다면,

제리스 그릴을 바로 찾을 생각을 하지 말고

스타벅스를 찾자

스타벅스 바로 옆임 ^^


뒤에 까만색에 상어?그려져있고 Gerry's 라고 써있는게 제리스그릴





지나가다 이쁘길래.....

보라카이 스테이크 맛집좀 누가 알려줘영........

지나가다 아무데서 먹다 질겨서 짱났음ㅠ


게리스그릴 사진은 안찍고 왜 여길 찍었는지 모르겠다ㅡㅡ

암튼 스타벅스랑 간판까지 찾았으면 나머진 쉽당

앞에 종업원이랑 메뉴도 있어서ㅋㅋ





밤에찍은 사진이 있어서 가져왔다

왼쪽엔 또다른 맛집으로 알려진 마냐나, 오른쪽엔 스벅이있움


밤엔 외부좌석도 까는데,

낮에는 실내장사만 한당ㅋㅋ





우리의 극호남(?) 에릭이 싸고 맛나다고 강추해준곳이라ㅋㅋ

내부사진 찍을틈도없이 일단 자리잡고 앉음.


젤안쪽 여기가 젤 명당인듯.

3시인가 4시쯤 이상한 시간에 도착해서 바로 여기 차지ㅋ.ㅋ






우린 에릭이 추천해준대로

크랩라이스와 오징어를 먹었당


Char-grilled 4/5번에 있는게 오징어구이다. Inihaw

꼭 500 그람짜리로 드세요 -_-b


400페소가 한국돈 9천원~만원정도 하니,

메뉴 가격은 대충 가늠하시길ㅋㅋㅋ

가격도 착한 게리스 그릴.....

두명이 배부르게먹음 2만오천원정도 나오드라





음료수는 천오배건쯤





주문하면 밑반찬??같은걸 세팅해주는데,

요 라임은 나중에 소스만들때 쓰니 건들지말것ㅋㅋ


와이파이 잘터집니다^^

보라카이에서 와이파이 젤 잘터지는데가....

여기였음.............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음청나게 기다려서 나온 오징어님의 고운 자태ㅜㅜ

진짜 요거 30분넘게 기다렸다.

이게 뭐 굽는게 순서가 있는지 그런가보다....

나올때 오징어 한 번에 다 나오는듯ㅋㅋ


저녁에갔을땐 10분만에 받았당 +_+


이거 진짜 존나맛있음 장담하는 메뉴.

우리 일단 더 먹어보고 꼬치시킬라다가 오징어 하나 추가했다능ㅋㅋㅋ





게살볶음밥(크랩라이스)도 나와쥬구요......


아......여기에 저 오징어소스 살짝 비벼먹어도 맛있음ㅠㅠㅠ

가운데 소스에 오징어 찍어먹어도 맛나고

크랩라이스에 비벼먹어도 맛나고


아몰랑 그냥 다 마싰어 여긴 진짜 맛집인듯b





우리 첨왔을땐 우리까지 3테이블이었는데ㅋㅋ 나갈때되니 사람 꽉....

한국사람들도 진짜 많이 오드라

1/3정도는 한국분들이 찾아오시던 듯!





바깥에 요렇게 메뉴가 있으니 대충 가격 계산해도 되는데,

그냥 음료에 배부르게 먹어봤자 1명당 만원 만오천원꼴





그렇습니다 ^^

우린 그 다음날 저녁에 또 제리스 그릴을 찾은겁니다.





이번엔 그때 못먹은 꼬치와 마늘밥을 시켜봤다.

꼬치는 메뉴 젤 마지막에있던 2스틱 170페소... 4천원정도 하는거

요것도 맛있었음 >_<





어느 블로그에서 강추하던 갈릭라이스


오잉 근데 가격이 왜케싸 했더니 양이 넘나적은것......ㅡㅡ

인당 1늘밥 해야할기세


실제로 1개 더 추가함^^





이날 하루종일 배터지게 먹은날이라,

첫날 시킬려다 바나나가 떨어져서 포기한ㅋㅋㅋ

바나나카라멜도 디져트로 시켜봤다.


겁나 단데 맛있었음 결론적으로 ^^

아진짜 완전 짱짱 추천하는 맛집

지금도 오징어 먹으러 보라카이 또 가야겄다고 말한다능ㅋㅋㅋㅋ





먹고픈거 다 시켜가지고,

오징어 한마리+꼬치두개+마늘밥 2개+사이다 2개+산미구엘 애플+망고쉐이크+바나나카라멜

이렇게먹고 서비스차지까지 1145.97페소

오늘환율로 2만 7천원정도 한당. 꺄 저렴해 +_+


또먹고시프당 이니하우......

야밤에 셀프로 위장테러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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