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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912 이날의 꽃♥ 옥시, 자나장미 by 둔산꽃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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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오랜만의 꽃 포스팅 :)

예전엔 꽃학원이 둔산꽃시장 건물에 있어서 토요일마다 갔는데!!

요즘은 게을러터져서 안간지 오래ㅡㅡ

라넌좀 사러 가야하는데 주말엔 너무 졸립고 피곤하다..ㅠㅠ





또또 둔산꽃시장ㅋㅋ

용전 꽃시장?오정 꽃시장?은 일요일에도 연다는데

여기 역시 귀찮아서 가지를 않음ㅡㅡㅋ

망할 내 몸뚱아리같으니ㅋㅋ



* 이 포스팅은 제 지갑과 함께합니다 *

** 꽃 가격은 철따라, 장소따라 다르며, 특히 시즌(졸업식 등)엔 두세배도 더 뛸 수 있음을 알립니다 **





이날 산 꽃들은 옥시와 자나장미

둘다 빈티지한 색감이 매력적인 아이들


옥시는 옥시페탈룸(Oxypetalum)을 짧게 부르는 말로,

왼쪽에 푸른색인, 어린아가들이 그림그릴때 쓰는 꽃 모양의 꽃ㅋㅋ

정말 너무너무 예쁘고 상큼하다만

생각보다 빨리 시들고 잎떼먼 점액질-_-나오는게 극혐-_-


자나장미는 미니장미의 하나로,

거의 1년내내 가격만 천원정도 차이나고 계속 나온다.

다만 여름에는 더 핑크하게,

겨울에는 더 빈티지하고 찐한 색감으로 나오는듯


개취지만, 난 여름의 자나장미가 더 좋다 >_<





자나장미 1송이(여러개달린 한줄기) 3천원,

옥시는 여러개달린 한줄기당 2천원씩 두송이


여름에는 옥시를 단으로 파는데,

여름 막판에가서 그런지 송이대로 팔더라

여름에가면 사진에 보이는 옥시 5배정도의 양에 만원정도로 팜ㅋㅋ

그치만 시기가 지났으니까..ㅠㅠ






넘나 막찍어서 초점이...ㅡㅡㅋㅋ


아무튼 7천원으로 내가 좋아하는 꽃들 사서 너무좋음!!!!!

저렇게 사서 꽂아놓으면 5~7일정도 볼 수 있다.


내가 옥시 관리를 못하는건지ㅠㅠ

5일째부턴 시들하고 색도 빠진다...

그럼 그냥 옥시는 버리고 자나장미는 드라이플라워

그럼 일거양득ㅋ.ㅋ


자나장미는 평소에 관리하기도,

말리기도 쉬운 꽃이니까

사무실이나 집안이 너무 심심할때 한번씩 사보시면 좋아용-



15.09.12 오늘의 꽃


옥시

가격 : 1송이(줄기) 2천원

예쁘게 볼 수 있는 기간 : 3~5일

등장시기 : 늦봄~늦여름


자나장미

가격 : 1송이(줄기) 3천원

예쁘게 볼 수 있는 기간 : 5~7일, 드라이플라워 추천!

등장시기 : 가격만 다르고 4계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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