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청플라워 11주차, 원형 테이블리스 꽃꽂이

본문






오랜만에 하는ㅋㅋㅋㅋ

대전 청플라워 학원 플로리스트 자격증반 포스팅


고새 마니 까먹어서 기억은 날지몰라~ㅋㅋ



* 이 포스팅은 제 경험, 내일배움카드와 함께합니다! *





올해 주말반은 국비지원으로 개강 안될 수 있다구 들었었는데,

이번 여름에 재직자반 몇개 접수하는듯!!

보니깐 프리저브드반도 있다 +_+

저번에 접수했어야되는데 놓쳤다능ㅠㅠㅠ





ㅎㅎ 내가 젤 좋아하는 원형오아시스에 꽂는 원형꽃꽂이 >_<

도넛모양 만드는게 재밌기두하구,

만들어놓고나면 이쁘기두하고 짱좋당b


내인생 첫번째 원형꽃꽂이가 바로 이거라능..ㅎㅎ


아마 지각해서 그런지 맨 처음 재료사진은 없다ㅠ

꽃들을 가차없이 짧게 잘라주고,

편백등등 소재로 밑을 채워주고 시작하면댐!



꼽는법은 윗부분을 쫘악-꽂은담에 양옆을 채워가도 되고,

나처럼 그냥 한부분에서 시작해 쭉 채워나가두 되고,

꽃은 섞어도되고 그룹지어도되고 자기 취향껏





윗부분은 봉긋하게,

아랫부분은 서서히 내려가게

도넛모양으로 해주면 됨


요녀석들은 자잘해서 그래도 모양맞추기 쉬운?편이었는데,

꽃이 적거나 큰꽃으로하면 쫌 맞추기 힘들다


어려워하시는분들 참 많았음ㅋㅋ





미니장미

보기엔 이쁜데 가시가 많아서 극혐ㄷㄷ


저 주황미니장미 진짜시러





짜잔! 완성작!

밑에 편백은 어두침침한색이면 너무 올드해보여서ㅋㅋ

나름 밝은색상으로 골라꽂았다.


안쪽부분 밑작업은 좀더 짧게 짤라서 해줘야함 'ㅅ'






색감

넘나이쁜것


늦여름 들판에서 들꽃 한아름 따온 느낌ㅠㅠ

공작초 진짜 너무너무이쁘다

어렸을때 보던 계란꽃같이생김ㅋㅋㅋ


 



ㅋㅋ첨에 먼가 비어보여서,

수업 안오신분들 재료도 쪼곰 훔쳐다가 채워넣었음 +_+


모양 잘만들었다고 칭찬받았다

왠일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갠적으로 ㅂㄹ 안좋아하는 편백 ㅡㅡㅋ

향은 참 좋은데......

새잎난거 연두연두한건 이쁜데,

이렇게 녹색은 올드해보여

그래도 이정도면 갠차는수준ㅋㅋ





집에와서,

저번주에 꽃다발 만들고 살아남은 아이들이랑 같이 쵹





조아 >_<


근데 원형은 내가 성질이 급해서그런지....

물주기가 힘들다......

그래서 그냥 싱크대 들고가서 물틀고 왕창주고 왕창 흘려보냄ㅋㅋ






일주일쯤 후 마른모습

확실히 이파리가 얇은 공작초가 젤 먼저 시들구,

그담엔 장미들이 시들구,

나머지는 튼튼하다ㅎㅎㅎ


미니장미는 색감 예쁘게 마른건 짧동하게 잘라서 드라이플라워로 보관했다능


아아아

공작초가 사고싶은 하루다ㅎㅎ



 


여러분의 공감과 댓글은 블로그를 운영하는데 큰 힘이 됩니다


반응형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