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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라카이여행 #4, 세그웨이타고 루호산 전망대 가기♪

2016/'16 Philippines - Boracay

by ss솔 2016. 7. 11.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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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라카이에는 섬 전망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전망대가 있으니,

고것이 바로바로 루호산 전망대이다


말그대로 산꼭대기에 위치해있으며,

입장료가 100페소? 200페소?가 있고,

트라이시클 아저씨랑 쇼부쳐서 갈 수도 있고(어케 내려가는진 모름-_-)

카트, atv, 세그웨이등 타는 액티비티를 하면 여기를 간당



* 이 포스팅은 제 경험, 제 지갑+보라카이다이어리와 함께합니다 *





나는 세그웨이 덕후이기때문에 세그웨이로 결정


세그웨이가 속도도 느낌도 자전거타는 기분이라서

풍경을 즐기는분한텐 진짜 딱이당ㅋㅋ

중간에 잠깐 멈춰서는것도 카트에비해 쉬움....

세그웨이 가격은 다이어리기준 1인당 40달러!

보라카이다이어리▶ http://boracaydiary.com/


1시인가 투어신청해서 썬플라워로 갔더니 어제만난 에릭이 또온다

ㅋㅋㅋㅋㅋㅋㅋ에릭 넘웃겨 넘조앙ㅋㅋㅋ






먼저 차를 타고 액티비티하는곳으로 도착해서,





헬멧을 받고,

간단하게 연습을하고 ㄱㄱ


세그웨이는 진짜 균형감각만 있으면 탈 수 있다!





가는길에 트라이시클이랑 atv들이 연기를 뿜어서인지.....

마스크를 챙겨주셨다

헬멧에 마스크쓰니 방역요원 비쥬얼ㅋㅋㅋㅋ


쓰레기장 지날때만 쓰고 나중엔 더워서 내버림ㅡㅡㅋ






이제 앞으로 기울여서 가면 됩니당~~~


세그웨이 진짜 너무조음ㅠㅠㅠ

힘도안들고 자전거 기분은 그대로고 짱짱

더운건 함정이다 -_-





우리 둘이 가는데

액티비티회사? 직원 두 분이랑 에릭이랑 총 셋이 따라왔다능ㅋㅋㅋㅋㅋㅋ


가는길이 참 자연자연 푸름푸름하다

♥.♥

내가알던 보라카이랑 다른곳이야





가는길에 짚라인도 보이고,

막 이런풍경도 보이기 시작한다


그렇게 3분정도만 더 올라가면, 급 직원들이 내리라하는데ㅋㅋ

따라서 올라가면 루호산 전망대이다

입장료가있어서 당황했는데,

세그웨이에는 입장료 포함인가봄? 걍갔다ㅋㅋㅋ


더우니까 얼음물만 하나 사서 고고♬


계단을 한 5층정도높이 올라가면







이런 풍경을 만날 수 있다ㄷㄷ

미친비쥬얼


너무 미쳐서 세장이나 찍었다ㄷㄷ

햇빛이 강해서 잘 찍지도 못했는데, 사진이 요렇게 나왔더라ㅠㅠ

정말 넘나 감동이얏......*





에릭이 여기는 뒷바다?라고 하고

여기저기 머라머라 설명해줬는데 넋나가서 다 까먹음ㅋㅋㅋㅋ


 




파노라마뷰

걍 죽여줘요 >_<b


엄지 척






ㅈㄴ 더워서 죽는줄알았는데ㅠㅠㅠㅠㅠ

넘넘 좋았던 세그웨이

파라세일링말고 세그웨이타고 열로 올라오세요........


흠 갠적으로 카트는 못타봐서 할 말 없는데,

atv는 씬나게 달려야 제맛인데,

보라카이 atv는 한정된 루트만?운행하고 도로사정이 영..안좋아서....

세그웨이가 더 맞는거같음ㅋㅋㅋ


그래요 나 세그웨이 빠순이에요ㅜㅜ

근데 세그웨이가 진짜 재밌다궁







바다말고 다른곳도 구석구석보기

여기는 골프장이란다

진짜 대박 넓음ㅋㅋㅋㅋㅋ


근데 골프치다가 더워서 주글거같은데




안습인 나의 턱살





보라카이 앞바다+뒷바다

오른쪽에 뭐가 많이 떠있는게 화이트비치고,

왼쪽은 뒷바다


흠 막상 전망대에는 어디가 뭐인지 표시해주는게 없어서.....

가이드가 없으면 뭐가 뭔지 모를듯

그점은 쪼금 아쉽다






넘예쁘다 진짜


전망대 입구 슈퍼에서 씨원한 맥주나 음료수 하나 사와서 드시면서 보는거 강추함다

왜냐? 덥기때문임ㅋㅋㅋㅋ





이제 다시 아래로 ㄱㄱ






내려가는길에 에릭이 어디 들려서 쏼라쏼라하더니,

우리 머리와 팔에 매를 올려줌


새찡ㅠㅠ

다리에 줄묶여있어서 안쓰러웠쩡.......

머리에 처음 올리면 발톱이 머리에 박혀갖고ㅋㅋㅋㅋ

우리 둘다 표정이 저렇다ㅋㅋㅋ


굳이 돈은 안내두 되고 팁박스가 있는데,

요놈이 맘에 들어서 50페소인가 20페소인가 넣구옴





이사진 참 잘나왔단것 >_<

먼가 우리 교감하는거같아





이넘은 이상하게 울던 녀석

에릭이 찍은 사진이라 사진이 이상해ㅋㅋㅋㅋㅋㅋㅋ






요것까지 보고나면 다시 내려간당


사실 굳이 전망대가 아니더라고,

세그웨이타고 돌아다니면서 보이는 풍경 넘넘 이쁨ㅠㅠ

몇장 보여드릴게여







뭐 이렇다능..........


올라갈때는 직원분이 사진찍어줘서 우리사진뿐이 없는디ㅋㅋㅋ

내려갈땐 내가찍어서 풍경사진뿐






직원 1명당 손님 1명을 마크해주는듯?

아무튼 안전하당

세그웨이가 이래보여도 정품은 엄청나게 비싸다능


다끝나고나면 차타고 다시 썬플라워로 데려다주신다

총 2시간정도 걸린것같은데

우리는 대만족ㅋㅋㅋ 후후후ㅋㅋ





트라이시클타고 밥먹으러가기룽


사실 15분만 걸으면 되는 거린데

워낙 값이 싸고,

우린 뭔가 구린듯한걸 잘 즐기기때문에ㅋㅋ

꼭 뭔가를 타고다녔다.







다시봐도 이쁜 화이트비치 >_<

지금은 우기라 바람막이 쳐져있겠지......ㅠㅠ


아무튼 음식은 에릭이 추천한 제리스그릴(게리스그릴)로 가기로 했다


아 정말 에릭 넘나조은것ㅋㅋㅋㅋㅋㅋ

에릭땜에 담번에 보라카이와도 다이어리에서 다 예약할기세ㅋㅋㅋ

친근한 가이드들의 엄청난 단점(?)인 추근거림도 없고,

암튼 몰라 너무조아ㅋㅋㅋㅋ


다음포스팅은 맛집 포스팅입니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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