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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도리 예쁜 카페&피자집) 조용히 머물다 가기 좋은 별방 21

우리나라대한민국/제주제주

by ss솔 2017. 9. 13.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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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묵은 하도리는 제주도에서도 또 시골이어서,

밥먹으는게 정말 녹록치 않았다 ㅜㅜ


너무 추워서 지쳐서 계속 쉬고 싶었는데,

딱히 배는 고프지 않았지만

엥간한 식당들은 다 7시~8시면 닫으니 어딘가 가긴 가야했다.

여기저기 검색하다 좌절하던 중,

빛과 희망이 되어준 별방 21...........!!



* 이 포스팅은 제 지갑, 제 경험과 함께합니다 *

* 글쓴이는 최근 보홀을 다녀와, 제주도에 이유없이 부정적인 의견을 내비칠 수 있습니다 *





우리가 묵던 드헤브 펜션 바로 뒤에 붙어있던 별방 21ㅋㅋ

지나가다 외관만 보고 카페인줄 알았는데,

화덕피자도 팔길래 냉큼 감^^


일요일 휴무, 영업 시간은 11시에서 8시

주문은 7시까지는 해야했던걸로 기억한다

전화해보고 가세여!


아 놔 진짜 제주도 식당들 영업시간 극혐

여행하는 내내 5시부터 마음이 너무 불안해졌음ㅋㅋㅋ

저녁밥 또 못먹을까봐ㅜㅜ





ㅋㅋㅋ 바로 옆건물이 드헤브..ㅋㅋ

돌담 건너서 오면 5초거리당

별방21 카페 사장님 부부가 옆에 펜션을 짓고있어서 좀 어수선했당





들어가자마자 크게 보이는 화덕

이거 천만원인가 이천만원인가 엄청 비싼거라고 $_$





별방 21 메뉴와 가격

나쁘지 않은 가격의 카페 음료들과 화덕피자를 판다

화덕이 비싼 만큼 화덕피자도 비싸지만ㅋㅋ

제주도 물가가 어차피 그리 싸진 않으니 -_- 패스


아, SNS에 사진 태그해서 올리면

음료 1잔 무료 또는 1잔 가격 할인해주신당 :)


1잔 가격 할인이 뭔소리지??

=> 에이드는 2인분도 판매함ㅋㅋ





여러가지 소품이 늘어져있던 곳

아늑하고 조용한 갤러리카페다








진짜 소품들 다 예뻤음

특히 저 소라는 훔쳐오고싶을정도로ㅋㅋㅋㅋ


우리야 밥먹으러 왔지만,

더위나 추위 피해서 커피 한 잔 하러 오기에 더 좋지 않을까 싶었다

그렇다고 피자가 맛이 없다는건 절대 아님!!!!

근데 뭔가 카페의 역할에 너무 알맞는 장소일뿐.....ㅋㅋ


아기의자 두어개가 구비되어있어서

애들 데리고 오는 가족들이 오기에도 괜찮아 보였다

우리가 갔을때도 애기 데리고 온 엄마가 있었음ㅎㅎ







우리가 시킨 빠따따 돌체 피자!

빠따따여서 감자 피자일줄 알았는데 고구마피자ㅋㅋ

고구마랑 베이컨이랑 있었는데,

짭조름하고 달콤하고

단짠단짠 맛있었당ㅋ_ㅋ





왼쪽은 블루레몬에이드 2인용

사진엔 왜때문인지 작아보이지만 둘이 먹기 괜찮았음ㅋㅋ

피자 크기는 브랜드피자 S에서 M사이즈 사이 정도!





오호 명함을 보니 갤러리 카페였군ㅋㅋㅋ

정말로 조용히 쉬다가 가기 좋았던 곳 :)

날씨만 따뜻했다면 테라스에 있었을텐데 ㅜㅜ

누가 5월에 제주도가 그리 추울줄 알았나...





나가는길에 화덕에서 구워지던 피자 한 컷 찰칵ㅋㅋㅋ

엄청크당 피자 한번에 6개는 굽겠음






테라스는 심지어 별방진+오션뷰임....

아 돌담에 풀에, 멀리 바다도 보이고ㅋㅋ

완전 제주스러운 풍경과 분위기였는데 망할 날씨와 황사같으니ㅋㅋㅋㅋㅋ

요즘은 바깥에 앉아있기 딱 좋은 날씨니까,

제주도 동부에서 머무시는분들

편의점 들릴겸 별방진 산책할겸

하도리 별방21루 커피마시러 가보세여~~~


▼바로 옆 드헤브 제주 후기는 아래 포스팅 클릭▼

제주 하도리 펜션* 오션뷰에 야경이 넘 예쁜 드헤브 제주 후기♥ 가성비 짱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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