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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메리칸컬 두부가 둘째로 왔어요 >.<

Days of Sol/무거운 모찌네

by ss솔 2015. 11. 16. 2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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뚱땡이 모찌만 있던 우리집에,

15년 11월 10일 화요일, 두부가 찾아왔어용 >.<


러블이나, 스코티쉬 폴드로 보고 있었는데,

한 눈에 보자마자 꽂혀서 당장 데려온 요녀석 :)

이름은 심사숙고하여 두부로 결정ㅋㅋ


하얀 터키쉬앙고라+까만 아메리칸컬 사이에서 태어난 두부 'ㅅ'

아빠닮아 말린 귀에,

엄마닮아 하얀 코트를 입은 두부라눙






9월 22일에 태어나서 완전 조그맣다 'ㅅ'


모찌는 5~6달때쯤 나한테 와서,

아깽이시절을 못봐서ㅠㅠㅠ

조민솔이랑 나랑 둘다 매일 심장어택 당하는줄


몰랐는데 아메리칸컬은 원래 애교가 많고,

스킨십을 좋아하고,

나이먹어도 깨발랄한 피터팬묘라고..


꺄오오 >__<




자기영역 침범당해서 매우 심기가 불편하신 모찌느님ㅋㅋ

하악질에 짜증질에 주먹질에ㅠㅠ

한 이틀동안 모찌 무서워서 눈치만봤다


둘이 친해지는과정은 따로 폿팅예정 'ㅅ'

마우스를 놓고 나와서 넘 불편하다 지금ㅠ.ㅠ




* 응아주의 *






동생이불에 응아+쉬야 테러를 두번 했ㅈㅣ만....ㅋㅋㅋ

그래도 7주밖에 안됐는데 모래도 잘써주고 'ㅅ'


1달된 아깽이들도 화장실을 쓴댄다

고양이는 정말 신기한 동물임.....





너도 고양이는 고양이구나 -_-

도저히 같이 사진을 찍을 수 음슴.





첫날, 둘째날엔 요래요래ㅋㅋ

모찌 막 2~3미터 떨어져서


하악하악

짜증짜증


부리더니ㅋㅋ





그래도 셋째날부턴 예전처럼 안미워하고,

가까이 다다닥 뛰어오면 꼬로로록 소리내며 도망만간다ㅋㅋ





엄마랑 다른 6남매 품에서 자란 두부는,

무서운것도 모르고 다다닥 달려들다가

오빠한테 한대 맞기도 하고


(모찌 깡패같이 나왔지만 실제론 안때..림ㅋㅋㅋㅋ)





아메컬 자체가 스킨십을 많이 좋아하는 종이라서 :)

잘때 보면 옆에 있거나 발바닥에 자기 등 딱 대고 자고있다ㅋㅋ


꾹꾹이도해줌ㅠㅠㅠ 흙흙ㅠㅠㅠ





모찌무서운줄 모르고 달려드는 겸댕이 우리 두부 ㅠ.ㅠ

이렇게 이쁜데 엄마 자꾸 어디 갖다주라고......

톡오는데.....

모르는 척 하고 있다ㅎㅎ;





막 동영상은,

멋모르고 오빠한테 달려들다 한대 맞는 두부의 모습ㅋㅋㅋ


히히 둘이 곧 잘지낼 것 같아서 좋다 'ㅅ'


모찌가 한번도 세게 때리거나 물ㅈㅣ는 않는데

똥꼬냄새를 왜그리 맡는거야...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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