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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퀘테레 여행 #7, 알록달록한 리오마조레 거리 풍경♥ 층층이 쌓인 부라노섬 같음!

2017/'17 Italy

by ss솔 2019. 11. 17. 2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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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리 타고 가던길에 눈에 확 띈 리오마조레! (리오마죠레?리오마지오레??)

항구에 새빨간 건물이 있어서 바닷가쪽에서 보면 진짜 눈을 사로잡는다

 

원래 계획엔 라스페치아로 돌아가는길에 마나롤라를 들리려고 했는데,

마나롤라는 밤에 보기도 했고

낮에 보기에는여기가 더 이쁜 것 같아 들리기로 했음!!!

마나롤라보다 걸어다니기는 좋은 것 같다ㅋㅋㅋ

 

친퀘테레 여행 #1, 인스타감성 만점 +_+ 야경 끝판왕 마나롤라 마을

친퀘테레 여행 #5, 페리타고 친퀘테레 다섯 마을 구경♥

 

 

 

 

* 제 지갑, 제 경험과 함께합니다 *

 

 

 

친퀘테레 기차를 타면 대부분 컴컴한 터널 안에서 보내게 될텐데,

왜냐면 마을들이 어마무시한 절벽에 위치해 있기 때문......

 

기차역에서 나오니 어마어마한 성벽??이 반겨주던 리오마조레ㅋㅋ

일단 마을마다 있는 친퀘테레 포인트에 들러서 기차 시간을 확인했다

배차간격이 넓어서 잘 확인해야함....

 

 

 

딱 기차역에서 나왔더니 마을이 좁아서 으잉??했는데

섬 시내(?)로 가려면 저 터널같은 곳을 지나가야함ㅋㅋㅋㅋ

 

 

 

짜잔~~~~

리오마조레 시내가 나왔다

 

알록달록한 거리 풍경!

 

 

 

한 쪽에는 바다도 보인당!

마나롤라보다 리오마조레가 좀 더 큰 마을인 듯 함ㅎㅎ

 

 

 

절벽을 따라서 알록달록한 건물들이 늘어서 있는데,

바닷바람을 맞아서인지 페인트가 떨어져서 낡아보여서 아쉬웠음 ㅠㅠ

그래도 이쁨~~~

 

 

 

안뇽 갈매기???

 

 

 

여기는 항구

페리타고 오면 배가 이쪽에서 섰던 것 같다

 

 

 

 

바다위에서 보면 요기 이 새빨간 건물이 정말 눈에 확 띄게 예쁨

리오마조레도 절벽이 포르토베네레처럼 절리로 이루어져있어서 되게 특이하다

날씨가 흐려서 사진이 아쉽넹...

 

 

 

수영하고 놀고

 

 

 

선탠하고 노는 사람들

 

백인들은 피부가 태양에 엄청 약할텐데, 어째 저래 헐벗고 다니는지 신기하다

벌겋게 익어서 넘나 아플 것 같은데...ㅠㅠ

 

 

 

아까 그 절벽따라 난 오르막길에서 본 리오마조레 마을 뷰!

 

확실히 마나롤라가 마을이 절벽 따라 있어서 야경은 훨씬 멋있는듯ㅋㅋㅋ

요기는 항구쪽에 낮게 몰려있어서리...

 

 

 

이런데다 집을 어떻게 지었는지 참 신기함...

 

 

 

안녕 갈매기2???

친퀘테레에선 갈매기 사진만 찍고다니는 듯^^...

 

아 유럽애들은 저렇게 다 집을 붙여서 짓던데,

저렇게 지으면 건축비를 아낄 수 있고, 그늘을 만들어서 여름에 시원하다나 뭐라나...??

근데 넘 사생활 없어보임

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특이하게 생긴 리오마지오레

마나롤라도 낮에 한번 가보고 싶당 :)

 

 

 

안녕 멍멍이???

 

지나가는 댕댕이가 월월거리길래 인사해주고 사진찍었는데ㅋㅋㅋㅋ

이땐 몰랐는데 사람들 다 나 쳐다보고있네??ㅋㅋㅋ

 

 

 

기차 배차간격이 한 50분정도 되어서, 남는 시간은 거리를 둘러보기로 했다

베네치아 부라노섬이 생각나던 색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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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네치아 여행 #5, 부라노섬 인스타감성 뿜뿜 사진들 투척 +부라노 맛집

 

 

 

맘마미아 피자가게

 

댑따 큰 피자 한조각을 종이에 넣어서 콘피자로 만들어준다

냄새 좋아서 먹어볼까 하기엔 점심에 빵 넘나 많이 먹었고요? ㅋㅋㅋ

 

 

 

쪼끄만 섬에 사람이 디게 많다

여기 원주민보다 관광객이 더 많은 느낌 ㅋ.ㅋ

 

시내 돌아보는길이 살짝 오르막이긴 했지만 경사가 깊지 않았고

무엇보다 계단이 아니어서 괜찮았음^^

 

 

 

 

혹시 친퀘테레에서 숙박할 생각 하시는분들.....

라스페치아나 몬테로소에서 하세요ㅜㅠ

코르닐리아 베르나짜는 몰겠고 마나롤라 리오마조레는 계단 짱많음

 

 

 

누가그랬었는데...

베란다에 꽃 걸어놓는게 유럽 갬성이라고ㅋㅋㅋ

 

 

 

그치 맞지...

집집마다 창가에 알록달록한 꽃 화분이랑 빨래가 걸려있어야 남유럽의 정취가 흐르지^^!

 

 

 

진짜 별거 없는데, 되게 낡았는데ㅋㅋㅋ

뭔가 그냥 기분이 좋아서 계속 걷게 되는 리오마조레 거리의 풍경 :)

이렇게보니 포르투같기도 하다 (거기가 더 낡았지만)

 

 

 

집들이 장난감같다ㅋㅋㅋ

기다란 막대만 있는 테트리스 같기도 하고...

막 다른 건물인데 옥상이 이어져있는데도 있음

완죤 신기신기

 

여기까지 보고 기차시간 거의 다 되어서 기차타러 고고씽

피렌체로 돌아가야 하니까요ㅎㅎ

 

 

 

가는 길에 벽에 타일들이 잔뜩 붙어있길래 예뻐서 찍어봤당

리오마조레도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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