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다이스 씨메르 나두 댕겨왔찡 '0' +씨메르 할인 방법 및 추천메뉴 포함!

 

지난 12월,

20대 마지막 연말을 맞아 놀러갈 곳을 물색하던 우리 칭구칭구들은

하나같이 물에 빠지는걸 좋아하기에^^

네스트호텔에서 2박하면서 하루 씨메르 놀러다녀오기로 했당!

 

아예 돈좀 써서 파라다이스 호텔에서 호캉스할까도 생각해봤는데,

파라다이스는 다 최대 3인실이더라고......

여자 넷 무리인 우리는ㅜㅜ

아무래도 방 두개 잡는것보단 그냥 4인 1실이 편하더라...

 

아무튼 그래서 씨메르 아쿠아스파랑 찜질스파만 다녀옴!

인천 파라다이스 내부 건물도 구경할라했는데ㅋㅋㅋ

즈질체력이라 결국 안했쬬...^^

 

 

 

 

* 제 지갑, 제 경험과 함께합니다 *

 

 

 

 

먼저 인천 씨메르 가기전에 할인신공을 펼쳐야겠쬬?? *^^*

 

기간에따라 입장료만 5-6만원씩 하는 씨메르...

게다가 무제한도 아니고 6시간 지나면 시간당 5천원인가 추가요금도 붙음ㅋㅋ

 

2주~1달 전 미리 티켓을 구매할 수 있다면 조금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

네이버에 씨메르 얼리버드

이렇게 검색하면 이마트몰, 옥션 등

다양한 쇼핑몰에서 보통 이번달 25일까지? 다음달 얼리버드 입장권을 할인판매한다!

이용가능한 날짜 내에는 환불도 가능함!!!

 

11번가가 환불이 편했지만

(이마트몰은 24시간 채팅상담에 환불 요청해야함 ㅠㅠ)

내가 이마트몰 애용자라서ㅋㅋㅋ

10% 할인쿠폰에 S머니도 적립되고,

카드 청구할인까지 하다보면 이마트몰이 젤 저렴해서 이마트몰에서 삼

카드할인까지 잘 비교해보고 구매하세용!

 

씨메르 12월초 성인 주말 입장권은 인당 5만원이었는데,

이마트몰에서 쿠폰써서 31500원 결제하고 카드청구할인 받을 예정이었는데

우연히 11번가 쇼킹딜에서 1+1 입장권을 4만5천원 가량에 파는 걸 발견...!

냉큼 결제해서 그걸로 저렴하게 다녀왔당 >_<

시간여유가 있으면 자주 검색해봅시당~~~

 

 

 

가기전에 네스트랑 파라다이스호텔 완전 허허벌판이라고 듣긴 했는데

정말이지 허허벌판이더라며...

 

 

 

 

대중교통으로오면 일단 인천공항까지 와서 무료셔틀을 이용하거나

자기부상열차를 타면 된다

 

우리는 차타고와서 씨메르 주차장 내비 찍고 옴 :)

주차장은 12월 일요일이라그런가 널널쓰..

 

 

 

이래저래 규모가 커서 넘나 기대되던 씨메르 +_+

 

여름에오면 여기 바깥까지 줄이 바글바글하겠지......??

 

 

 

내부로 들어오니 그래도 사람들이 꽤 있었다

생각보다 중국인이 많아서 깜놀함ㅋㅋ

 

에버랜드도 중국인 엄청많던데.....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추가하고

씨메르 아쿠아스파 내 데스크에 보여주면 1인 1비치타올 무료대여해준당!

우리가 갔을땐 1명만 플친 추가해도 다 빌려줬음

 

 

 

입장권 구매하고 이 표는 잘 가지고 있어야한다

나중에 찜질스파갈때 필요한 찜질복 받으러갈때 필요함!

락커키는 입장체크+도어락+결제 전부 가능

 

이때 다른 친구 한명이 스케쥴이 애매해서ㅋㅋ

1+1 입장권 2개사서 표가 하나 남는 상황이었는데,

데스크에서 우리 하나 받아서 저기 중국인들한테 3만원에팔까??

요러고 장난쳤더니ㅋㅋ

직원분이 표 3개만 내주심ㅋㅋㅋ

 

말만하고 안팔건데....ㅜㅜ

 

 

 

 

탈의실 내부는 못찍었는데ㅎㅎ

확실히 특급호텔답게 시설이 깨끗해서 넘나 좋았다

어메니티는 자체제품으로 샴푸/컨디셔너/바디워시가 자리마다 비치되어있었고,

다이슨 드라이기, 다이슨 선풍기ㅎㅎㅎ

샤워부스 완전 넉넉했고

탈수기랑 비닐봉지까지 완비되어있었음!

 

근데 에러는...

튜브 바람빼는 기계가 없었음 ㅡㅡ 내가 못찾았나?

탈의실 칸에도 안들어가서 바람빼느라 개고생함;;

 

 

 

암튼 탈의실 지나서 밖으로 나오면

한쪽에는 대기실이 있고, 하얀 복도를 기존으로 왼쪽은 찜질스파 오른쪽은 아쿠아스파

 

찜질스파는 찜질복 입어야만 입장 가능!

인천공항 아침비행기이신 분들이 여기서 숙박하시기도 한다고 함

 

 

 

쨘♥♥

 

밤 9시에 나올때쯤 찍은 사진이라 사람 완전 없다ㅎㅎㅎ

낮에는 애들이랑 같이온 가족도 있고 그럼

여름엔 가족탕이라고...ㅜㅜ

 

비수기 일요일에 가서 잘놀다왔음 후후

 

 

 

메인풀의 대형튜브들은 씨메르꺼라서 그냥 먼저 타는사람이 임자다ㅋㅋ

우리도 하나 잡아타서 열심히 놀다옴

 

저어기 선베드랑 비치체어들은 전부 유료.......

 

 

 

아쿠아스파 내 렌탈데스크쪽에 튜브 바람넣는 기계가 있어서

튜브타고 신나게 놀았음 ^0^

 

 

 

인천공항이랑 완전 가까워서

거의 5분에 1번씩 비행기가 뜨기때문에,

옥상 인피니티풀에선 비행기랑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다♥

비행기 오면면 다들 자세잡기 바쁨

 

낮에찍으면 아래가 허허벌판 공사장같아서 별로고

노을질때쯤 사진 젤 예쁘게나옵니당~

참, 씨메르는 수영모나 모자를 쓸 필요 없음!!!

 

아 근데 이 인피니티풀 올라오려면 무슨 아쿠아바?? 같은 곳 지나와야되는데

그쪽에 발냄새나서 짱났음....

누구야 샤워안하고 씨메르 들어오는 사람 ㅡㅡ

 

 

 

해지고는 넘나 추워서 안에 들어와서 포토존에서 사진도 찍고

 

 

 

이 동굴스파??랑 스크린 있는 볼풀스파에서 한참 놀다가 옴ㅋㅋㅋㅋㅋ

 

동굴스파는 의외로 수심이 꽤 깊으니 조심..!

 

 

 

1층 야외온수풀에서도 한참 있었당

 

카바나 넘나 예쁘던데

비용 넘나 비싸더라구요 *^^*

 

 

 

놀다가 배고파서 아쿠아스파 내 푸드존에 왔다

일단 빼놓을 수 없는 해물라면^^이랑 인터넷 추천메뉴인 씨메르 시그니처버거를 사먹었는데

감자튀김만 다먹고 버거는 남겼다는......

맛이가 없더라구요....

 

 

 

 

씨메르 해물라면 9천원

시그니처 햄버거세트 1만3천원

버거셋은 비추

해물라면은 추천함!

 

물놀이후 라면은 언제나 존맛탱^^b

 

 

 

 

사실 아쿠아스파 내에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슬라이드가 있었는데

물에 완전 푹 빠지는 구조라서

배좀 채우고 타러가자고 했는데ㅋㅋㅋㅋ

8시라고 슬라이드 마감해버림

 

ㅠㅠ 그냥 미리탈걸...

 

 

 

슬라이드가 마감한 바람에 짜게 식은 우리는

피곤하기도 해서 씻고 찜질스파에서 만나기로 했당

 

비수기에 9시가 넘어서그런지 쥬스바는 마감해벌임......

 

 

 

더레스토랑이라구 식당이랑 헬스장도 있다

둘다 마감은 밤10시

 

피트니스룸에선 시간을 정해서 GX 강습도 하는 것 같았다

1월부터 아쿠아스파에 요가도 하고 한다던데 궁금궁금

 

 

 

아몰랑 우린 힘들고 해야할 얘기가 많으니까 ^^

식탁자리에 자리잡기

 

 

 

스낵바에서 사온 계란세트랑 식혜, 수정과

나는 아이스티 좋아하는데 음료가 식혜랑 수정과밖에 없었다ㅠㅠ

 

저 계란은 5개에 5천원인데 완존 금값임.....

그래서 그런지 금칠한 계란도 2개나 들어있었음ㅋㅋ

수정과랑 식혜는 작은건 4천원 큰건 7천원으로 기억한당

 

 

 

릴렉스룸에 누워있다가

스낵바 근처에 여성전용 릴렉스룸이 있길래 거기로 옮겨왔다

오호, 이래서 출국전 여기서 눈붙이고 가는 사람들이 있구나 싶었음 +_+

 

개인 모니터로 TV 볼 수 있는데,

TV소리가 저 베개?? 에서 나와서 다른사람한테 잘 안들렸다

완전 신기ㅎㅎ

 

우리 여기저기 다 들어가보자~~~

말만하고 셋다 여기서 안나감

ㅋㅋㅋㅋㅋㅋㅋ

 

 

 

눈감고 졸다가 친구 이제 인천 넘어온다고 전화와서 나왔음

10시 마감하고 깔끔하게 정리된 씨메르 아쿠아스파!

 

 

 

셋이서 6시간정도 놀고 4만천원 추가지불했다능

생각보다 저렴했당

 

씨메르 이용하면 주차도 7시간 무료등록 해줌!

 

 

 

나오니까 폴바셋 있길래 아이스크림 사먹으러 갔더니 마감 ㅜㅜ

 

 

 

구경 못가봐서 아쉬운 원더박스랑 안 아쉬운 크로마 클럽....

 

궁금해서 한번 기웃거려봤는데 음,

물이 별로인 것 같아서 그냥 왔다

ㅋㅋㅋㅋㅋㅋ

 

인당 5만원으로 간만에 재미있었던 하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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