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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스웨스트 보라카이픽업샌딩 & 깔리보 공항 VIP라운지 후기♬

2016/'16 Philippines - Boracay

by ss솔 2016. 9. 19. 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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꺅 >_< 드디어 보라카이도 마지막 포스팅

게리스그릴 또가고싶쟈나.......


이번 포스팅에선 사우스웨스트버스 픽업샌딩(개꿀)과

보라카이 깔리보공항 VIP 라운지 이용후기를 전하겟슴둥


둘다 맘에듦ㅋㅋㅋ 엄지척b



* 이 포스팅은 제 경험, 제 지갑과 함께합니다 *





막날 느리적거리다보니ㅜㅜ

어느새 3박5일이 다 가버렸다는것.......


에어아시아 항공편은 귀국편이 인천 오후도착편이라ㅋㅋㅋ

말인즉슨 깔리보에서 아침에 뱅기 출발이란것ㅜㅜ

애초에 보라카이에서 깔리보 공항이 멀기도 하고,

교통상황이나 공항상황이 어케될지도 몰라서.... 출발 6시간전에 나가는게 안전


우리는 보라카이다이어리 상담원분이 시간 알아서 정해주심 ㅋ.ㅋ



사우스웨스트 후기 전에 게리스그릴 찬양글좀 적고 ^^*






또옴 ^^ 게리스그릴


오후 3시까지 눈아프다고 자던 그녀는 쌩얼 그대로 푸카비치 구경갔다 내게 끌려오다

ㅋㅋㅋ진짜 제리스그릴 오징어구이 존맛임ㅠ.ㅠ.......





넘나마싯겠다.......♥♥♥


안그래도 오징어 좋아하는데 진짜 저거 넘 맛있었음!

바베큐맛에 동남아맛인데 적절ㅋㅋㅋ

꼬치도 맛잇음 꼭 드세여 둘다드세여 핵맛있음 진심


지금도 먹고싶어 돌아버릴지경이다ㅜㅜ

그날이 다가와서 머리속에 저생각뿐...

돈은 둘째치고 보라카이 가기 넘 힘드러 근데ㅋㅋㅋ





이번엔 크랩라이스 말고,

블로그에서 추천하던 마늘밥(갈릭라이스)를 시켜봤당

가격이 왤케싸지? 했더니 반공기정도 되는 양ㅜ


1인 1개는 해야댐

저거랑 오징어소스 비벼먹음 짱맛있당b





둘이서 씬나게 오징어+꼬치+갈릭밥2+산미구엘+사이다2+망고쉐이크+바나나카라멜

겁냐먹고도 1145.97 페소!!

현재환율기준 약 27000원의 착한가격!!!!!!!!!


꼭가세요 두번가세요


보라카이맛집) 꼭 두 번 가야할 게리스 그릴 +_+ 존맛임 (Gerry's Grill)






끝나고는 7d 건망고나 사볼까 하고 밤부마켓 들렀는데

ATM기가 먹통이라 돈을 못찾아서 개망 -_-

나 건망고덕후인데 아무것도 못샀다ㅜㅜ

7d 건망고 한봉지에 60페소정도 하는 것 같았음






밤의 보라카이

떠나야해서 아쉬웠지만 우린 게을러서 자느라 들어감 ^^

클럽잼따는데 우린 잠과 꿈이 더재밌음 ^^





들어가는데 헤난 요리직원들 다 나와서ㅋㅋㅋ

옆에 섹쉬한언니들이 목소리깔고 강남스타일 불러주는데,

리메이크(?)가 웃기기도 하고,

요리사복장이 새로와서 구경하다왔다



그리구 푹 자다가 일어나서 사우스웨스트버스 미팅시간에 로비에서 대기ㅎㅎ

6시인가 5시인가 미팅이었는데

5시 15분넘어도 안오길래 안절부절하면서 왔다갔다 했더니ㅜㅜ

헤난 직원이 무슨일이냐고 하길래,


사우스웨스트버스가 나 픽업하러오기로 했는데 안와!

했더니


Always late


이러고 앉았고ㅋㅋㅋㅋㅋㅋㅋ

그러려니하고 놀다가 미팅시간보다 약 30분 지나서 탑승


여기저기 들러서 오는거라서

미팅시간보다 늦게 올 수도 있으니 걱정말자ㅎㅎ

문밖 직원에게 말해두면,

사우스웨스트 도착했다구 알려주더라

최소 헤난가든은 그럼!



셔틀타자마자 바로 자고,

정신없이 사우스웨스트 직원 따라서 다시 ㄱㄱ

진짜 사우스웨스트 픽업샌딩 강추임!

편하고 따로따로 현지에서 알아서 하는거보다 얼마 비싸지두않다







그냥 직원이 주는거 잘 받아들고

어영부영 따라다니면서 가라는데로 가서

내라는거 내면 됨ㅋㅋㅋㅋ





무슨 터미널피.. 환경세.....

자질구레한거 많이 내야되는데,

사우스웨스트버스 예매하면 티켓비에 이런 비용 다 포함된다

저런 쿠폰을 나눠주는데 저거 내라는데 내면 됨!

귀찮게 돈 준비 안해두 된다ㅎㅎ


그리고 사우스웨스트는 줄을 따로서서 먼저갈때가 많음







버스타고 각반 선착장 도착하면 자리에 앉아서 보트를 기다린당


보트도 다른손님들보다 사우스웨스트 먼저 탔음ㅋㅋ

아무래도 인원이 빨리차서 빨리가는듯?

스티커붙이고 멍때리고 있다보면 유니폼입은 직원이 손짓하니 따라가면댐






보트를 꽉꽉 탄다


원래 이거 탈때 짐들어주면 1달러나 20페소 팁 줘야되는데,

나는 올때는 냈는데 다시 갈때는 안냈음;;;

그냥 캐리어만 막 서있고 직원이없어서ㅋㅋㅋㅋ





우연히 일출시간이 겹치길래 기대했는데

보라카이 일출은 정말 볼거없음


쓸데없이 엄청 해가 빨리뜸 -_-.........


보라카이는 선셋!


보라카이여행 #3, 보라카이 액티비티의 꽃★ 선셋 세일링 보트

보라카이여행 #5, 삐끼와 함께하는 선셋 세일링♪




선착장에 오면 또 티켓부스가서 자리표?배부받고 깔리보공항행 버스 탑승

버스가 시트도 깨끗하고 새거라 맘에들었당

솔직히 걱정 마니했는데 사우스웨스트 버스랑 보트 다 청결했음ㅋ.ㅋ


이거 버스 타기전에 옆에 매점있길래

출출해서 물이랑 과자사서 탑승!

선착장에서 깔리보 공항까지는 1시간반~2시간정도 걸린당 :)

공항 바로 앞에서 내려줌 이걸로 끝!



사우스웨스트 픽업은 아래 포스팅 참조 'ㅅ'

보라카이 픽업+샌딩=사우스웨스트 버스로 저렴하게 :) +에어아시아 깔리보 직항 후기





드디어 도착한 깔리보공항

존나 진짜 저게 다인 깔리보공항..........ㅋㅋ


막 구린공항 갈때마다 동서울터미널같다고 욕했는데

여긴 무슨 서산터미널수준ㅜㅜ

초등학교 1층정도의 규모당......



여기서 중요한게!!!!

깔리보공항은 출국시 1인 700페소의 공항세를 받음

문제는 ATM이 잘 안되는 경우가 많다는 것


내가 이거 생각못하고 돈을 다써버려서;;

화이트비치쪽에서 1개 시도해봤는데 안되길래ㅜㅜ

공항앞에 ATM기 있다는 정보 보고 그거믿고 돈 안찾았는데.......

ATM이 안댐......

2개해봤는데 2개 다 안됨........

다른카드로 시도해도 안댐.......

내께 체크/현금카드가 아니라 신용이라 그랬을지도ㅜㅜ


아무튼 그래서 혼자 멘붕했더니

경비아저씨가 뭐 시내나갔다오라고?? 그러질않나ㅋㅋㅋ

결국 지갑털어서 왜때문인지 남아있던(?) 홍콩달러,

한국돈 탈탈 털어서 1400페소 만들었당ㅠ.ㅠ


공항세 카드납부 안되니 현금 인당 700페소 꼭 남겨두세여



그리고 딱 차 내려서 공항 보면 사람들 가는쪽은 국내선임!

맨왼쪽 이쪽이 국제선입구니 일루오세용





공항문은 8시쯤 열리는데,

우리는 라운지가서 쉴라구 서둘러서 바로 들어갔당ㅋㅋ

5월이라그랬는지 사람 없었음!


공항 겁나 쪼그맣다 ^^

카운터들러서 공항세내고, 체크인하고 짐부치기+출국수속하는데 10분도안걸...





후질한 에어아시아 보딩패스를 받고





정말 터미널 대합실같은 깔리보공항 대기실....

게이트 이딴거 없음 그냥 저 대합실 앞에 뱅기가 오면 타면댐ㅋㅋㅋㅋㅋ

노란옷입은 분들이 마사지 홍보한다

가격은 시내 길바닥의 1.5~2배정도지만 받을만한듯!


우린 2층에있는 깔리보공항내 VIP 라운지 이용하러 후닥닥ㅋㅋ

사람많으면 꽉찬다길래 서둘렀다





2층 구탱이에 숨어있는 깔리보 공항 라운지

공항 바깥에도 라운지가 있고, 거기선 뭐 체크인?티켓팅?도 대신해준다고..

근데잘모르겠어서 난 일로왔당


2층 올라가면 면세점?같은거 지나서 카페가 보이는데

카페쪽으로 걸어오다 오른쪽보면 라운지가 있음!






입장료는 성인 600페소 소아 400페소

미국달러 또는 원화로도 결제 가능하다


나는 페소는 공항세로 털어써서 ^^

한화로 결제

카드결제는 불가능함당~ 온니현금 필뤼핀~






개시손님 개이득 :)


저가항공이라 자리 좁아서 편하게쉬고싶었다ㅜㅜ

새벽부터 나와갖고..... 이거저거 다 타는것도 힘들었구

뭣보다 먹을게 많대서 옴


성수기엔 라운지도 늦으면 자리없고,

대합실(?)도 자리없어서 서서 기다려야 된다고;





흡연실도있음

난 비흠연이지만 그렇다고.....






과자와 신라면을 맘껏 먹을 수 있다

에어아시아는 먹을거 안주고 다 돈이기땜에 ^^





무엇보다 짱인건 생망고도 무료......


우리 둘다 게으름 부리느라 디딸리빠빠를 못가서ㅋㅋㅋㅋ

망고를 제대로 구경도 못함ㅋㅋ

vip라운지에서 망고 4개 킬하고왔당 'ㅅ'






2층에서 내려다보면 1층 게이트(?)상황 다 보여서,

체크인 시작하고 줄 줄어들때까지 라운지에서 딩굴다가,

마지막으로 조비스바나나칩타서 탑승!


라운지 진짜맘에든다 싸고 망고도있고 넘죠아ㅠㅠㅠㅠㅠ

와이파이도 꽤 잘터짐ㅋㅋ





와 망고를 배송해주기도.....






진짜..... 당황데스네....................


버스타고 나가서 바닥에서 타는것도 아니고

걍 대합실 문앞 게이트 나가면 뱅기가 이렇게 서있음

이거 타고간다ㅋㅋㅋㅋㅋㅋㅋㅋ


충격과공포의 보라카이





더워서그런지 에어컨트니 습기나오더라





출국편보다 구려진 에어아샤 컨디션.....

비행실력은 좋았어서 난 만족b


근데 좌석은 돈 더내고 넓은자리 하는걸루..^^


보라카이 픽업+샌딩=사우스웨스트 버스로 저렴하게 :) +에어아시아 깔리보 직항 후기



물을 시켜야되나 고민하다가,

4시간 이어서 쭉 자서 눈뜨니 착륙하드라ㅋㅋㅋㅋ

부드러운 이착륙 조아요 따봉b





주차대행맡겨서 주차했었는데,

가격은 좀 사악했는데 완전 편하고 조았다능 >_<


돈과 편의를 바꿀 준비가 되어있는분들!!!

인천공항 주차대행 추천함돠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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