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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 강추하는 에어아시아 ★프리미엄 플렉스★ (에어아시아 Z2 885, 세부퍼시픽 5J 557 탑승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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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여행만 주구장창 포스팅하면 지겹단 정태희군의 뜻을 받을어

오픈워터 자격증 취득기도 같이 진행하기로 결★정


이때 오빠가 자꾸 결정 꾸물거려서

1인당 90만원이나 내고 세부 비행기를 탔다ㅠㅠㅠ

심지어 악명높은 마닐라 환승....

마닐라 환승기는 복잡해서 별도 포스팅으로 할 예정


그 사이에도 맘에 든게 있었으니

바로바로 +_+ 별 생각없이 선택한

에어아시아 프리미엄 플렉스 옵션


구간에따라 편도 1만~5만정도 요금을 받는 듯 한데

필리핀구간은 3만원 가량 받는다

다른 저가항공은 3만원에 넓은좌석+수하물 이정도만 해주는데

에어아시아는 우선체크인도 해줌ㄷㄷ

완전 꿀 꼭하세요 ^ㅠ^





* 이 포스팅은 제 지갑, 제 경험과 함께합니다 *






황금연휴 기간이어서

지금은 없는 인천공항행 KTX는 매진이고

내가 일이 많아서 전날인 개천절까지 근무한 관계로ㅠㅠ

조금이라도 편하고자 직통열차 예매


지하철타면 4천원정도 하고

직행은 할인받아서 보증금 빼고 6천9백원인데 흠...

3천원가량의 가치를 하는진 잘 모르겠다ㅋㅋ





연휴기간이라 그런지 사람 넘나 많구요ㅠㅠ


참참 에어아시아는 저비용항공사라서

인천공항 터미널1에 그대로 머무른다





그치만 프리미엄 플렉스 옵션 구매하신 분들은

여기 서비스카운터에서 체크인 가능 :)


전에 보라카이갈땐 그냥 무옵션으로 탔었는데

그땐 에어아시아 카운터직원 불친절해서 빡쳤었는데

따로 나온 카운터여선지 그런건 없었당


그리고 무엇보다 중요한!


줄 텅텅~~


캬캬

지상직 승무원께 프리미엄플렉스인거 말씀드리면

어디로 가야할지 알려주실거에용





게다가 프리미엄 플렉스 고객은

비행기 탑승도 먼저함!!!!!!!!

이게 완전 좋았음ㅠㅠㅠ





필리핀행 비행기는 항상 사람이 많아서

늦게타면 기내수하물 넣을 공간 없을때도 많은데

플렉스 고객은 먼저타니까 걱정없다ㅋㅋ

미리 줄서있을 필요도 없고ㅋㅋㅋ


탑승전부터 3만원어치 뽕뽑은 느낌 >_<b





알록달록해서 예쁜 우리 비행기

마닐라로 가는 에어아시아 Z2 885편





우선탑승이라 완전 텅텅 비어있당





왼쪽이 일반좌석이고

빨간색으로 되어있는 더 넓은 좌석이 핫시트


프리미엄플렉스 옵션을 택하면

핫시트 사전지정이 가능하다는. 캬캬캬ㅋㅋ


에어아시아는 기내용 말곤 무료수하물이 없는데

기내수하물 추가랑 플렉스옵션이랑 비용차이가 얼마 안난다

수화물이 있다면 꼭!!!!!

돈 보태서 플렉스옵션을 고르세요..!!






우리가 찜한 비상구좌석

키 180에 84키로인 나름 큰사이즈 남자가 타도

앞좌석에 무릎이 닿지 않음!!!!


나는 155 개 호빗이라

뭘 타도 다리는 안불편하다ㅋㅋㅋㅋ^^


핫시트는 앞쪽에도 있는데

앞자리는 아이있는 분들이 많이 한대서..

제꼈음..ㅎㅎ





저비용항공사라서

TV 모니터따위는 당연히 없구여ㅠㅠ





그래서 그냥 자기로 함ㅋㅋㅋㅋ

겁내게 초췌하네ㅋㅋㅋㅋㅋ


비상구자린데 옆쪽에 여권꽂아둘 곳 있어서 좋았당





프리미엄 플렉스 승객에게는

에어아시아에서 기내식도 줘염

물한병 공짜로 안주는 에어아시아에서 물도 줌ㅋㅋㅋ





음식은 예매시 치킨이랑 비프중에 고를 수 있었던 것 같은데

역시 뭘해도 치킨이 제일 무난


비프는 잘못걸리면 진짜 우웩-ㅠ-이다






그렇게 4시간정도 지나면 마닐라에 도착한다

으아... 먼지 쩌는 마닐라ㄷㄷ

한국 미세먼지는 뭣도 아니군 싶었음ㅡㅡ...


혈압이 낮아서 그런지

2시간 정도만 비행해도 다리가 붓는 나인데

그래도 좀 넓어서 다리 뻗을 수 있어서 그런지

다행히 비행이 그렇게 힘들진 않았당





후후... 그리고 마닐라-세부 구간은

세부퍼시픽 5J 557편으로 환승

환승이라기보다 출국수속후 입국수속...ㅠㅠ

그나마 같은 터미널이라서 다행이었다


이건 다음 포스팅에 ㄱㄱ






ㅋㅋㅋㅋ 버스타고 길바닥에서 타염

세퍼 나름 필리핀에선 큰 항공사인데...^^





사람들 다 차고 들어가서 그런지

아니면 좌석이 슬림해서 그런지

어쩐지 에어아시아보다 훨 좁아보이는 세퍼 비행기ㅠㅠ





그래도 남자승무원이 있어서

좀 더 안전한 느낌이 있으니 봐주기로ㅋㅋㅋㅋ


1시간 비행이고, 완전 저비용 항공사라서

딱히 음료서빙도 없었던 듯 하다






세퍼는 어차피 필리핀 국내선이라 1시간만 타고

좌석지정옵션이 메리트가 없어서 안했는데...

에어아시아 핫시트 타고 온담에

세퍼 일반석 타니까 넘나 답답했다ㅠㅠ


오빠는 무릎이 앞좌석에 닿아서

쩍벌하고 앉고여...


178이상은 작은비행기탈때 진짜 불쌍하드라ㅜㅜ

무릎이 안닿으면 다리를 필 수 있는데

무릎이 닿으면 걍 쩍벌한상태에서 다리도 못핌;;


내가 난쟁이라서 장점인건

저가항공 탈때밖에 없는듯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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