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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여행 #2, 센트럴과 침사추이의 밤 풍경 :)

2015/'15 Hong Kong*Macau

by ss솔 2015. 12. 18.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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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경으로 유명한 홍콩!

지난번엔 침사추이에서 바라보는 야경을 보았으니,

오늘은 센트럴쪽 야경도 살펴보아용





* 이 포스팅은 제 경험, 어무니+제 지갑과 함께합니다 *





스타페리를 타고 10분쯤 건너오면,

센트럴역 방면 선착장에 내린다.


여기서 보는 야경도 꽤 이쁘다는거


반대편에서 보는 침사추이는 이렇다.

선착장이 알록달록해서 이뿜ㅎㅎ





단점은 바람이 몰아친다는거 -___-





인스타 감성사진 찍으려고했는데ㅋㅋㅋㅋㅋㅋㅋ

바람이 너무 정신나간듯이 불어가꼬,

셀카봉을 들고있는것만도 넘 힘들었음ㅋㅋㅋ


섬나라라 어쩔수없는 바람+습도

ㅠㅠ





선착장에서 센트럴역까지,

구름다리?같은게 이어져있길래 일루 고고


여기서 보는 야경이 참 이쁘다 >_<






바로바로 관람차와, 센트럴쪽 스카이스크래퍼들을 더 가까이 볼 수 있기 때문!


8시반쯤 갔더니,

심포니오브라이트 끝난지 얼마 안돼서 그런가ㅎㅎ

열라 삐까뻔적





아 예쁘다.

관람차라그런지 여긴 어쩐지 영국느낌도^^;

런던아이는 못타봤지만ㅋㅋ





여긴 그나마ㅎㅎㅎ

바람이 덜불어서 셀카도 찰칵


이거 내가 셀카봉으로 찍은건데,

누가 찍어준거같이나옴

ㅋㅋㅋㅋㅋㅋ 조아조아!





센트럴까지 갈까? 하다가

힘들어서 구름다리 타고 선착장쪽으로 다시 돌아옴 'ㅅ'


이렇게 셋이서 노래하던데,

언니 보컬이 넘 좋더라.

10홍딸인가 암튼 기부하고옴ㅋㅋ





노래듣던 홍콩언니와 왕개.


이때가 11월 20일즈음이었는데,

날씨가 20~25도쯤이어서,

이렇게 여름차림인사람들도 쫌 있었다.


그래도 습차서,

온도 쫌 내려가면 밤엔 쌀쌀함..





힘들어서 얼른 다시 침사추이가려고ㅎㅎ

스타페리 탑승!


센트럴-침사추이구간 왕복하는 페리를 스타페리라고 부른다.





와글 북적....

디스커버리베이 가는 페리랑 진짜 완전차이남

ㅋㅋㅋㅋ





여기는,

침사추이 선착장쪽 하버시티랑 연결되는부분!


트리를 크고 이쁘게 해놨길래 찰칵 'ㅅ'






페리선착장 근처 왓슨스도 들려서 뭐좀 샀다.

여기 나름ㅋㅋㅋ 들리기 편한데 쌈.


나중에 드럭스토어는 따로 폿팅할계획-*





그리고 돌아가는길에 아쉬워서,

아까 못가봤던^^...

침사추이 프로미나드쪽으로 계단올라 고고


스타의거리도 가보고파서ㅎㅎ





랜드마크! 이신 시계탑과






그앞에 뭐 문화센터??그런거임

안들어가봐서 모름ㅎㅎ


근데 여기 풍경이,

위에서 내려다보면 참 예쁘다





확실히 위로 올라오니 잘보임!

테라스에, 북적북적한게 상해 와이탄느낌두 나궁






참 예쁘지만 나는ㅋㅋㅋㅋㅋㅋ

상하이 야경이 더 좋은 나는ㅋㅋㅋ

피할수없는 천년묵은 짱깨인가봄^^*





날씨가 습차서,

안개가 껴가지고 두리뭉실하게 나온다....


쭉쭉 계속 강따라 가봤다





돈내고타는 유람선인 아쿠아루나도 있당

이거 연인끼리타면 나쁘지 않다던데?ㅋㅋ


자세한건 알아서 알아보쇼-_-






인터컨티넨탈호텔쪽으로 쭉쭉 가면 된다.





산책온 사람들도 많고,

걸으면서 보이는 홍콩의 야경이 달라져서ㅎㅎ

체력만 된다면 꽤 걸을만하다.





디카/폰카/셀카봉들의 개발로....

많이 어렵겠지만 항상 북적이는 사진사들


근데 가격이 한국에비해 좀 싼듯?

12R이면 12*14인가?가 100홍딸.

그럼 만오천원이자낭..





아 난 이런분위기 넘좋다ㅎㅎ

현지인들이 산책나온,

여유넘치는 그런곳 너무좋음^^


홍콩 치안은 정말 좋은편이다 :)

길거리는 정말 웬만한덴 밤에돌아다녀도 괜찮음ㅋㅋㅋ

오히려 건물이 무섭지ㅡㅡㅋ






페리선착장에서 바라보는거랑,

쪼오금 다르죵?



그럼 이제 인터컨티넨탈호텔도 보이고ㅎㅎ

스타의거리를 가야하는데?





으응.......?

길이없어.....................


도로가 공사중인가? 싶어 여기를 헤매고 헤매다





다시 돌아와봤더니 스타의거리는 공사중 -_-


되게 오래하던데....

기억에는 2017년까지인가는 스타의거리는 못본다.

홍콩여행가시는분들 스타의거리 찾아헤매지 마세요ㅜㅠ

어차피 통행금지임..ㅎㅎ





그래서 숙소있는 동네에 돌아와서 'ㅅ'






딱 한블록 건넜더니 밥먹을곳이 많음!!

나는 추이와를 도전해봤다


호스텔 스탭이 괜찮다고도 했고,

가이드북에 홍콩의 김밥천국이라고 써져있어서ㅋㅋㅋ

궁금했음ㅋㅋ





그닥 김밥천국같진 않은 비쥬얼의 추이와(Tsui Wah) 레스토랑

프랜차이즈라서 여기저기에 있다





나는 베스트메뉴? 인 어묵탕을 시켜봤음ㅎㅎ

뒷맛이 쌉쓸한게 중국맛나긴 하는데,

어째 사골같기도하고!! 맛있었음 나름ㅎㅎ


여기에 면들어간것도 있었는데,

그거시켜서 하나 먹어도 괜찮을 것 같다.

가격은 5천원정도 함.





이건..ㅎㅎ 내가 밥을 한끼도 못먹어서...

욕심부려 젤 익숙해보이는 볶음밥을 시켰는데,

요녀석도 괜찮았음!


적당히 홍콩요리를 먹어보고싶다면,

추이와도 나쁘지 않은 선택 같다.


어묵탕이 정말 홍콩요리같고 먹을만하고 괜차늠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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