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부 마사지샵) 마리바고 로컬 마사지샵 리즈마사지, 실력 ok 그치만 추천 안함...

 

이때의 세부여행은 다이빙 오픈워터 취득때문에

극기훈련이나 다름 없는 일정으로ㅋㅋㅋ

1일1마사지가 필수였다

진짜 온몸이 쑤셔서 죽는줄^^

 

다이빙 교육) 씨홀스다이브 오픈워터 자격증 교육 후기 #1 (통한의 세부 출신 자격증ㅜㅜ)

다이빙 교육) 씨홀스다이브 오픈워터 교육 후기 #2, 이틀코스는 진짜 할게 못된다능 ㅠㅠ

 

전날 갔던 리트리트스파도 괜찮았지만

맨날 해외여행가면 한인샵 싫다고 로컬샵 가자고 징징 울어대는 누구때문에ㅡㅡ

우리가 묵던 씨홀스 다이브에서 가까운 리즈마사지를 시도해봤다

마리바고 그릴과도 매우 가까움...

 

앞에 삐끼들이 많은데

저기 비싸다면서 자기가 아는데로 끌고갈라하는데

가깝다해서 한번 따라가봤더니 거기 꽉찼다고 안된대서

다른데 가자는거임 ㅡㅡ

근데 10페소내고 지프도 타야하고 귀찮아서ㅋㅋㅋ

그냥 여기로 다시 돌아옴

 

어쨌든 결론부터 말하자면

그닥 추천할만한 샵은 아님ㅋㅋㅋ

 

 

 

 

* 제 지갑, 제 경험과 함께합니다 *

 

 

 

 

마리바고쪽 숙소에서 묵는 분이라면

로컬샵 분위기 경험하로 한번쯤(?) 가볼만하기도...??

예약없이 갈 수 있음ㅋㅋㅋ

아니면 예약걸어놓고 마리바고그릴 다녀와도 될 듯 하다

 

영업시간은 아침 10시에서 밤 12시인데

마사지 마지막타임은 10시였던거같당

 

 

[출처: https://evelest.co.jp/en/1024]

 

분명히 사진 찍어놨는데.......

지워부렀나ㅋㅋㅋ

도저히 매장사진 못찾겠어서 일본 세부여행정보 사이트에서 퍼옴ㅋㅋㅋㅋ

 

그래도 로컬샵치고 깔끔한 외관

그런만큼 가격은 딱히 안착함...

ㅎㅎㅎㅎㅎㅎㅎ

 

 

 

카운터가면 이렇게 마사지 가격이 적혀있다

2년이라는 시간이 지난 지금도 가격의 변화는 없는듯함ㅎㅎ

 

타이마사지 1시간 300페소

시앗추 아로마 1시간 500페소

스톤마사지 1시간 800페소 등등..

 

세부 로컬 마사지샵인 리즈마사지 가격은

기본 타이나 좀 저렴하니, 아로마나 스톤 등등은

웬만한 한인샵 뺨칠 가격이다!!!

 

 

 

 

두명 아로마 1시간반해서

각각 750페소씩 마사지비 1500페소

그리고 팁 총 250페소..

토탈 1750페소를 쓰고옴 @_@

그전날 리트리트에서 팁까지 1580페소 줬는데!!!

 

아무튼 가격 1도 안착함

우리는 다음날 다시 리트리트 예약해서갔음ㅎㅎ

 

세부 마사지샵) 깔끔한 꿀가성비 세부 마사지샵 +_+ 막탄 뉴타운 리트리트스파 2번 다녀왔어용

 

여러분도 리트리트 가세요!

외않가??

깨끗하고 두명 예약하면 픽업도 무료인데...!

세부에서 가성비 좋은 마사지샵 추천해달라하면

난 항상 리트리트스파를 꼽는다

 

 

 

마사지 시작전 간단하게 발을 씻겨준다

저 보온통에서 미지근한물을 따라내서 씻겨줌

풋스파 ㄴㄴ...

걍 미지근한 물이었다능

 

 

ㅋㅋ그래도 거품내서 씻겨주고

꽃도띄워주고 나름 디테일하당 ^0^

 

 

 

잠깐 대기중에 찍은 사진

나름 화장실도있고 그렇다 (의외로 깨끗한편)

 

 

 

대기실 한쪽에 이렇게 쭉 마사지실이 이어져있는데

문제는 천장이 뚫려있어서

마사지 중 외부소음이 모두 들린다는것...

 

정말 로컬스러운 분위기였다......!

필리핀 사람들은 왜케 수다스런건가요?

ㅋㅋㅋㅋ

 

리트리트도 이렇게 천장까지 안막혀있고

윗부분이 뚫려있어서 소음 들리는게 최대 단점이었는데...ㅠㅠ

그래도 직원들끼리 너무 떠들면

사장님이 제지하고 그랬는데

리즈마사지는.......

싸장님이 같이 떠듦ㅋㅋㅋㅋㅋㅋㅋㅋㅋ

 

1시간 반 마사지 받는 내내

엄청엄청 시끄러웠음

 

마사지사들끼리 카운터에서 떠들기도 하고,

마사지 하면서 떠들기도하고

대기하는 손님들 대화하는 소리도 다 들리고

아주 그냥 총체적 난국이었음ㅋㅋ

힐링이라고는 찾아볼 수 없는 분위기...

 

 

 

어쩐지 적외선이 나올 것 같은 조명......ㅎㅎ

전체적으로 어둡고 붉은 분위기다

 

의외로 베드는 푹신했고

위생상태도 괜찮았고

마사지도 만족스럽게 받았음!!

언니가 뭉친 등근육 쉬원하게 풀어주셨다능 >_< 캬캬

 

근데 너무 시끄러웠어......

정말 넘나 시끄러웠어........ㅠㅠ

 

 

 

마사지 끝나고나면 팁박스랑 차를 가져다준다

그래도 마사지는 만족했기땜에ㅋㅋ

팁은 충분히 챙겨주고왔다

 

어디서 시간당 50페소는 줘야한다고해서

1시간 반 마사지받으면 못해도 100페소는 챙겨주고있다...

마사지사들은 월급 거의 없고

팁으로만 먹고산다길래..ㅜㅜ

 

몰라 마사지는 맘에 들었지만 다신 안갈 샵ㅋㅋㅋㅋ

나와서 로컬로컬해대더니 이게 뭐냐고

아주 필리핀 현지느낌 제대도라고 남편만 디립따 구박했음

어휴 그놈의 로컬병ㅉ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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