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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 게스트하우스* 종각역 1분거리 호스텔하루 넘나리 깨끗한 여자추천숙소!!

우리나라대한민국/Accommodation

by ss솔 2019. 10. 23.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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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국내숙소 리뷰를 쓰는 듯 하당 :)

밀린거 언제 다올리지..ㅋㅋㅋ

 

서울에 잠깐 볼일있어서 1박한 호스텔하루

종로 다른 호스텔보다 1박에 만원가량 비싼데 그 만원이 전혀 아깝지 않은 퀄리티!

넘나 깨끗하고 공용공간 넓고 뷰도 좋고 조식도 깔끔하고 종각역에서도 가까움

 

서울에 게스트하우스들 골목가다보면 좀 무서워서 위치를 1순위로 고르는데

여기는 역세권에서 가깝고 보안도 괜찮다

도미토리객실은 전부 여성전용이어서

여자 혼자 온 분들에게도 추천!

 

 

 

 

* 제 지갑, 제 경험과 함께합니다 *

 

 

 

 

종각역 9번출구에서 1분거리

청계천 옆에 있당

 

 

 

이게 건물 나와서 바로 찍은건데

보이는쪽으로 1분 걸어가면 종각역 나옴

 

나는 6인실 여성도미토리 객실을 이용했고 1박에 3만5천원 정도다

1박 2.5만~3만짜리 객실 많지만

여기는 진심 만원차이 1도안아까움..!!!

 

호스텔하루: https://han.gl/dmNS5

 

 

 

요건물 10층에 있음!

관철동 예보 근처~

 

건물은 24시간 오픈이고 1층에 관리실도 있었던 것 같다

종각 도심에 있어서 주변이 복작하긴 한데

하루호스텔은 11~12층에 있어서 다행히 그닥 시끄럽진않았음ㅎㅎ

 

 

 

체크인은 10층에서 한당

조식도 여기 10층에서

 

10층에 로비 넘나 넓고 예쁨♥♥ 꺄오

 

 

 

체크인하고 객실은 12층

복도 입구에 도어락이 있고 비번은 하루마다 바꼈던 듯 하당

 

 

 

전체적으로 화이트+우드 디자인

눈부신 흰 조명 아니고 따뜻한 느낌의 조명을 쓴당

넘나 내스타일이고요??

 

층마다 복도 끝에는 작은 공용공간이 있는데

 

 

 

종로+청계천 뷰임

청계천 완전가깝다능ㅋㅋㅋㅋ

 

한때 그렇게 좋아했던 종로인데

종로 5가 1년살고 완전 학을뗐다ㅜㅠ

놀러가기만 좋은 곳....

살기에는 시위땜에 노답임

 

 

 

6인실 입성~~~

역시 화이트+우드로 된 디자인

침대가 튼튼한 원목으로 되어있어서 맘에들었당!

 

얇은 나무나 철제로 되어있으면

2층사람 움직일때마다 삐걱댐 ㅡㅡ

 

 

 

 

호스텔 어디를봐도 정성들인느낌

딱 사진만봐도 싸구려로만 집기 들여놓은곳들은 완전 티나는데,

여기는 전기포트, 냉장고, 테이블, 심지어 옷걸이까지!!!!!

예쁘고 튼튼한 것들로 구비함bb

 

 

 

평일이라그런지 1박하는동안 나만 한국인이었음...ㅋㅋ

번호 적힌 침대 사용하면 된당

 

 

 

체크인은 오후 3시부터 11시까지

체크아웃은 오전 11시

조식시간은 아침 8시부터 10시당

 

1층비번+현관비번+우리방비번까지

외워야할것들이 많아서 주시는 쪽지는 받자마자 사진찍어둬야함...^^

 

 

 

실내화를 주셔서 좋았음 :)

 

 

 

싱글보단 좀 작은 게스트하우스 사이즈 침대ㅎㅎ

딱히 딱딱하지도 푹신하지도 않다만 일단 화이트침구고 베개가 2개라 만족

 

그리고 1박인데 수건 2개나 줌!!!

양치도구도 주셨는데, 요즘은 법이바껴서 주는지 모르겟당

 

 

 

베드마다 개인조명+콘센트+TV 있당

벙크베드 넘나 안락하구욤~~

 

 

 

밤에 보면 이런분위기!

#집스타그램 에서 자주보는 느낌이쥬?ㅎㅎ

아늑아늑 좋당

 

 

 

공용냉장고엔 무료 생수도 1병 있었음

개꿀~~

10층에 정수기도 있다

 

 

 

호스텔하루 6인실은 안에 화장실이랑 샤워실이 구비되어있당

 

침대에서 조금 떨어져있어서

밤늦게나 아침 일찍 씻어야 할 일 있어도 부담이 적음

 

 

 

변기는 1개 샤워부스는 2개 있었던 것 같고 기본 세면도구는 구비되어있음 :)

 

 

 

세면대랑 드라이기는 바깥에 나와있다

내가 좋아하는 분리형 >_<

 

샤워실 화장실 세면대 전부 분리되어서

샤워나 화장실 쓰려고 기다릴 일이 없었음

 

 

 

 

짐정리하고 나와서 12층 복도끝으로 가보았당

조그맣게 마련된 공용공간인데, 넘나 귀엽쥬ㅠㅠ???

진짜 소품 하나하나 정성들인 숙소

 

 

 

 

밤에도 이용할 수 있어서

밤늦게 뭐 할 일 있으면 여기루 ㄱㄱ

 

 

 

여기는 10층 로비

아침 조식도 여기서 먹는데 넘넘 좋당

 

가구들도 예쁘고

먼지한톨없이 깨끗하고

초록이들도 예쁘고

그리고 종로뷰도 좋았음ㅋㅋㅋ

 

 

 

드립커피랑 레몬물은 계속 준비되어있었음

아 진짜 짱조아ㅋㅋㅋㅋ

만원의 행복 아니냐구요?ㅎㅎㅎ

 

 

 

10층 공용공간은 훨 넓다능

인테리어 진짜 여심 저격 ㅜㅜ

 

저 의자에서 사진찍는분들도 많았고  저녁시간에 여기서 간단히 맥주마시는분들도 있었음

친구들이랑 와도 좋을 듯 싶었다

 

 

 

그리고 조식시간!

 

게을러서 게하 조식 포함되어있어도 웬만하면 건너뛰기 일쑤인데,

여긴 청계천뷰가 맘에 들어서ㅋㅋㅋ

아 정말 뷰하나는 고오급 호텔 부럽지 않은 곳......

 

 

 

드립커피, 쥬스, 우유

 

 

 

토스트랑 모닝빵

그리고 씨리얼이 있당

 

 

 

특이하게 계란은 셀프로 부쳐먹는식ㅋㅋㅋㅋㅋㅋ

 

샐러드랑 과일이 낭낭해서 좋았당!!!

세상에 포도랑 사과라니^^

 

숙소 진짜 맘에들었어서

담에 서울오면 여기 묵을거라 생각했는데ㅋㅋㅋ

서울에서 잘일이 없다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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