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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호텔 추천♥ 네스트호텔 시설+발렛파킹, 스트란트 인피니티풀 이용 후기

우리나라대한민국/Accommodation

by ss솔 2020. 2. 16. 2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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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과 2박 호캉스 다녀온 네스트호텔♬

파라다이스시티와도 가까워서 하루는 씨메르, 하루는 네스트 인피니티풀인 스트란트에서 놀았다

 

파라다이스 씨메르 나두 댕겨왔찡 '0' +씨메르 할인 방법 및 추천메뉴 포함!

 

 

근데 스트란트는...

비오는날엔 그냥 안가는게 좋을 듯 ㅠ.ㅠ

아무리 온수풀이더라도 겨울엔 비수기요금을 받는 이유가 있었어....

겨울비맞아 얼어죽을뻔^^;

 

 

 

 

* 제 지갑+친구의 한턱, 제 경험과 함께합니다 *

 

 

 

(크루즈 자동운전 시키고 찍었어용)

 

인천공항 근처에 있는 네스트호텔!

파라다이스도 그 근처~~ 차타고 5분 정도면 간다

 

대전에서 인천공항 가려면 기차타나 운전하나 이래저래 2시간 반 정도 걸리고

이때 차뽑은지 얼마 안돼서 장거리 뛰어줘야해서 차끌고 갔당ㅎㅎ

 

근데 날씨 모야.....

바깥에 안개 모야..... 하나도 안보이잖아..

ㅠㅠㅠㅠ

 

 

 

사진은 화창하쥬^^

체크아웃하는 날에 날씨가 엄청 화창하게 개서 친구랑 눈물 흩뿌리며 나왔다..^^

 

주차장이 있긴 했는데 주말에는 이용객이 많아서그런지 좀 모자랐음

짐이 많으신 분들은 발렛파킹 비용이 저렴하니 발렛 추천!

발렛은 정문 앞에서 맡기면 된다

 

 

 

남들 다 사진찍는곳에서 찍어본 인증샷

이것도 체크아웃날에 찍은거ㅋㅋㅋㅋ

 

나두 갬성있게 찍고싶었는데 바람이 진짜 넘나불어서ㅠㅠ 벌벌 떠는 사진뿐이 없다...

 

 

 

인천 네스트호텔은 5성급 호텔이당

별모양이 귀여워서 찰칵 :)

 

5성 호텔답게 정문과 로비에 들어서면 직원분들이 친절하게 맞아주신다ㅎㅎ

이 맛에 호텔다니쥬? ㅠㅠ

 

 

 

천장이 높아 확 트인 로비!

한쪽으론 자연채광이 쫙 들어오는데 광합성 사랑하는 나는 이런거 너무 죠아죠아....

 

오른쪽은 발렛파킹 데스크

나중에 차 찾을때나 캐리어같은거 맡길 때 저기다가 말씀드리면 된다.

 

 

 

왼쪽에는 플라츠 레스토랑이 있고 오른편엔 안내데스크랑 수영장 가는길

 

여름 성수기엔 막 대기줄 어마어마해서 카톡으로 번호표 주고 그러던데ㅋㅋㅋ

12월초라서 그런지 토요일인데도 한가롭게 체크인 할 수 있었다

 

아 그리고 네스트호텔 공홈에서 예약하면 아멕스카드 이용시 1만원 할인 가능한데

아멕스 만원 할인은 꼭 체크인때 미리 얘기해야함ㅠㅠ

나는 얘기 안해서 할인 못받았다 힝

 

 

 

체크인 데스크쪽 로비 소파 넘나 안락....

 

 

 

체크인하면서 발렛비용도 같이 지불할 수 있었당

네스트호텔 발렛비는 만원

 

대신에 발렛 무료되는 그딴 카드는 없ㅋ엉ㅋ

 

 

 

로비 한켠 창문에서 보이던 바깥 뷰

산책할 수 있는 작은 정원이 있었는데, 우리가 갔을땐 비오고 바람불고 추워서 나갈 수 없었다ㅠㅠ

 

날씨좋을때 오면 너무너무 좋을 듯

저기 뭐 미니카? 청소기?? 같이 생긴 기계가 계속 돌면서 잔디깎던데

엄청 신기함ㅋㅋㅋㅋ

 

 

 

엘리베이터 타러 가던 우리의 시선을 강탈한 델리코너 *^^*

 

케이크들이 너무 귀엽고 이쁘게 생겼당

대부분 사이즈는 1~2호정도 되어보이고 가격은 3만원 중-후반대

 

예쁘다 사고싶다 먹고싶다 중얼거리다가 왔는데

다음날 브런치부페 먹으러가니 요녀석들이 다 나와있지 뭐야!?

플라츠 브런치뷔페 짱짱!!

 

 

 

델리코너 옆에는 쿤스트라운지

여기선 커피랑 뭐 애프터눈티 세트 등등을 파는데 우린 게을러서 못가봄...ㅎㅎ

 

아 근데 폰카화질ㅜㅜ

어두워지니까 아무래도 노이즈가 생겨서 역시 조금 아쉽당.....

 

 

 

씨메르 놀러가야해서 숙소에다가 일단 짐만 후다닥 풀고 나왔당

애들 얼굴은 그지꼴로 나와서 가려주기^^v

캬캬 사랑한다 칭구들아

 

근데 네스트호텔 다 좋았는데 유일한 단점....

엘리베이터가 몇층에 있는지, 어떤게 도착할지 모름

그냥 무작정 기다려야함 ㅠ.ㅠ

나 이런거 랜덤엘베 진짜 넘흐 싫어...

 

뭐 층 복도 자체는 카페트라 조용하고 작품들도 이쁘고 좋았다

 

 

 

그리고 층마다 짤순이 탈수기랑 제빙기가 준비되어 있었음!

여름에 1박하면서 물놀이하고 뒹굴거리기 딱 좋을 구성ㅎㅎ

 

 

 

그리고 드디어 네스트호텔 인피니티풀인 스트란트 입장!!!! 했는데!!!

 

넘나 추워서 김때문에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구나^^....

게다가 이슬비도 내려서 밖에 서있기 너무추웠다능

선베드도 혜자스럽게 무료였지만 추워서 사용할 수가 없었다ㅎㅎ

 

어쨌든 스트란트 풀을 이용하려면 사진 오른쪽에 보이는 리셉션에 들려서

입장권을 구매하거나 객실패키지시 호수 확인하고 입장 팔찌를 받아와야하는데

밖에 나오자마자 넘나 춥고 발이 부서지도록 시려워서..

샤워 먼저 마치고 들어간 나랑 다른친구땜에 남은 친구들이 대신 고생해줬다^^;;

 

입장하면 비치타올 하나씩 무료로 대여해주셨고

구명조끼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몇개 비치되어있었음!

 

 

 

 

그런데 여기 수영장 투숙객이어도 2~3만원정도 이용 요금을 받고

전일 이용권 정가는 6만원이나 하는데 샤워시설이 넘나 별루임 ㅜㅠ

탈의실은 크진 않아도 수영복 다시 가져가기 편하도록 짤순이랑 비닐도 있고 그럭저럭 이용할 만 했는데..

왜때문에 여자 샤워칸 4개인것임!?

 

뭐 샴푸 린스 바디워시랑 수건은 비치되어 있었지만

비투숙으로 이용하는 사람이 많을 때는 좀 힘들 듯...

뭐 투숙객들이야 샤워가운이나 비치타올로 몸 감싸고 올라가서 씻으면 그만이지만ㅎㅎ

 

 

 

어쨌든.....

365일 37.5도 온수풀로 운영되는 네스트호텔 수영장

 

그런데 날씨가 추우니까ㅋㅋㅋㅋ

김이 겁나게 올라와서 아무것도 안보임 잼ㅋㅋㅋㅋㅋ

바람불어서 김 날아가서 그나마 잘 보일때 찰칵했당

 

 

 

우리가 예약한 객실패키지에 웰컴드링크 2개랑 튜브홀더 2개도 포함 >_<

음료는 뭐 쥬스랑 아이스아메 등 몇개를 풀바에서 받아올 수 있었다

 

수영장 한쪽에 튜브 바람넣는 기계랑 바람빼는 기계가 있음

그래서 그걸로 바람넣으려고 했는데

바람이 넘나 쎄서ㅋㅋㅋㅋ

튜브홀더가 바람넣기 시작하고 바로 뻥!!!!!!!!! 터져버렸다 ㅜㅜ

 

소리 너무커서 귓고막 터지는줄 ^^;;

안에 반짝이 들어있던거 다 떨어지고 너무 놀라서 웃고만 있었는데ㅋㅋㅋ

직원분이 나오셔서 다 치워주시고 튜브홀더 새로 가져다줬다능

 

감사감사 ㅠ.ㅠ

새로 받은건 그냥 입으로 불어따...

 

 

 

열심히 사진찍어보려 노력했으나

이슬비도 오고 수증기에... 자꾸 핸드폰 렌즈에 김서려서 멀쩡한 사진이 거의 없다ㅋㅋㅋ

 

 

 

강제로 몽환적인 분위기 되버리구요ㅠㅠ

대신 앞이 안보여서 수영장이 엄청 넓게 느껴졌음ㅋㅋㅋ

 

먼저 다녀온 사촌오빠한테 어떠냐고 물어봤더니

생각보다 수영장 작다그래서 약간 실망한 상태로 향했는데

음 크기 전혀 가늠안되구여^^

 

수영장 바깥뷰는 공원이 조성되어있어서 공사장뷰인 파라다이스보단 예뻤다

대신 여긴 비행기 안지나감!

 

 

 

거의 30분동안 구명조끼랑 가져간 튜브 타고 물에 누워서 놀다가 사우나에서 나오는 사람 있길래...

우리도 냉큼 들어가봄ㅋㅋㅋ

 

핀란드식 사우나여서 냄새도 넘나 좋고ㅎㅎ

확실히 따뜻해서 저기서 물바가지 부으며 30분은 누워서 놀다나왔당

 

근데 가는길에 발바닥 시려워서 죽는줄 ㅠ_ㅠ

겨울에 네스트 수영장 가시는분들 쪼리, 샌들이나 아쿠아슈즈 가져가세용

저 회색 깔개 넘나 시려워서 몇걸음 걷다가 온수풀 들어가면 발 따끔따끔함ㅋㅋㅋ

 

그래도 객실슬리퍼 신고 돌아다니면 안돼용~~~

 

 

 

스트란트 수영장 밤에 조명켜지면 완전 존옌데 ㅠ_ㅠ

너무너무너무 추워서 도저히 내려갈 생각은 못하고 객실에서만 봤다

 

비만 안왔어도!!!!

저녁에도 놀러갔었을텐데!!!!!!

야속한 날씨야.....

 

다음에는 좀 따뜻할때 호캉스하러 다녀와봐야겠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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