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보홀 맛집) 보홀 숨은 맛집 비팜레스토랑!!! 시원한 바다뷰에 저렴한 가격으로 모셔요♥

본문

 

3박5일 보홀여행동안 무려 2번이나 저녁 사먹으러 온 비팜 레스토랑^^

이번에 갔을때도 가려다가 이래저래(?) 귀찮아서 결국 안갔지비....

 

여기도 비팜이 너무 멀어서 그렇지 ㅠㅠ

일단 가기만하면 뻥뚫린 오션뷰(백사장뷰는 아님) 가격도 저렴하지 음식 신선하지 추천추천

보홀 비팜 브랜드는 필리핀 현지인들도 자주 이용하는 나름의 로컬 맛집이라구욧!

 

여기 마사지도 완전완전 좋음

 

보홀 강추♥ 마사지샵) 보홀 비팜 스파, 알로나비치 사난도스파(여긴 추천아님..) 장점과 단점!!!

 

하루정도 시간을 내서 점심부터 저녁까지 비팜농장 투어하고 밥먹고 마사지하고 종일 있어도 좋을 것 같아 :)

 

진짜 다음번에 보홀가면 비팜 리조트에 묵어볼까함! ㅋㅋ

 

 

 

 

* 제 지갑, 제 경험과 함께합니다 *

 

 

 

보홀 여행하시는 분들이 대부분 알로나비치에서 머무실텐데, 비팜은 알로나에서 꽤 떨어져있다

트라이시클타고 25분정도.....??

 

트라이시클값은 알로나->비팜 250페소

알로나->사우스팜 잠깐 대기->비팜 300페소 이렇게 냈다

 

돌아올때는 비팜 리조트 입구에 트라이시클이 몇대 대기하고 있기는 한데,

저녁 8시반이 넘어가면 대기하는 기사들이 적으니 저녁을 먹으러간다면 돈좀 더주고 기사 대기시키는거 추천

 

 

 

알로나비치 걷다가 아무 트라이시클 잡고 출발 고고씽

 

원래 BBC에서 저녁먹으려고 했는데, BBC가 그날따라 외부손님을 안받아서ㅠㅠ

트라이시클 기사 꾐에 빠져 예정에 없던 비팜 레스토랑을 방문했다

 

보홀맛집) 뷰먹 책임지는 보홀비치클럽(BBC) 레스토랑 후기 및 가격정보 +_+

 

BBC 식당도 저렴하고 예쁘고 완전 죠음

 

예쁘고 한적한 곳에서 외식하고 싶으신 분들은 일단 BBC로 향해보시고 안되면 비팜 가셔요

비팜 식당은 항상 오픈인 듯

 

 

 

필리핀 트라이시클 기사들은....

모두가 삐끼를 겸업하고있다^^

 

BBC 진입에 실패하고 숙소 돌아갈까 고민했더니 맛집이라며 열렬히 비팜을 세일즈ㅋㅋㅋ

 

원래 바가지맞고다니고 꾐에 잘 꼬이는 나는 냉큼 영업에 넘어갔고,

이 아저씨께 아주 감사감사함

 

 

 

도착하면 리조트 앞 공터같은곳에 내려준다

이쪽에 트라이시클들이 몇대 대기하고 있어서 돌아갈때도 여기서 차 잡아타면 됨!

 

아니면 호텔 데스크에서 차를 불러주는 것 같기도 하다

내기억에 알로나까지는 400페소인데 지금은 더 올랐을수도 있고...

 

여튼 안쪽으로 고고씽 합시다~

 

 

 

보홀 비팜은 말그대로 벌을 키우는 농장이기때문에 규모가 꽤나 크다

 

그래도 구석구석 표지판이 잘 되어있어서 길을 찾기는 쉽다능 :)

 

 

 

아까 그 공터에서 100미터정도..? 만 걸어오면 이런 공간이 나온다

 

비팜 자체를 둘러보는 투어도 운영하고 있어서 데이트립으로 오시는 분들도 꽤 있는 듯

 

 

 

왼쪽은 호텔 리셉션이라 마사지 예약이나 이것저것 궁금한거 물어보면되고 오른쪽은 카페

 

무료와이파이가 잡혀서 이쪽에서 시간을 보내는 외국인들이 꽤 있다ㅎㅎ

 

우리는 밥먹으러 왔으니까 저 WELCOME 싸인을 넘어서 안쪽으로 고고씽♪

 

 

 

어머.......

 

 

 

바다..! 바다가 보인다!!!

 

 

 

 

저녁 6시쯤되면 노을보려고 이미 사람들이 바글바글하기때문에

살짝 일찍와서 자리잡는걸 추천 :)

 

 

 

요기 아래로 내려가면 바닷가 바로 옆에 데크에 카페도 있음!!!

 

우리는 비팜 레스토랑을 밤에만 와서 내려가보진 않았다 ㅋ_ㅋ

 

 

 

사람 완죤 바글바글

 

손님은 대체로 필리핀사람 1/3 서양사람 1/3 중국사람 1/3 이렇게 있는 듯 하고

비팜 레스토랑에서 한국인을 본 적은 없다 ^^;;

 

알로나에서 잘 안보이던 중국인들은 꽤많던데 중국에선 비팜이 나름 소문난듯ㅎㅎ

 

 

 

바다 옆 테이블들은 이미 자리가 다 있어서, 이렇게 일자형 테이블에 자리를 잡았당

 

 

 

노을 ㅜㅜ

이렇게 이쁘기 있기없기......??

 

필리핀 선셋 너무좋아~~

 

 

 

비팜 레스토랑 메뉴와 가격

 

지금은 가격이 조금씩 더 올랐을 듯 하나 보홀 로컬 브랜드인만큼 전체적으로 저렴한 가격

 

음식은 2~300페소, 산미구엘 70페소 망고쉐이크 100페소 할로할로가 180페소니 말 다했쥬?

 

거기다 카드결제까지 가능!!

서비스차지 포함되어있어서 추가로 팁 지출할 필요도 없음!!!

 

 

 

보홀가면 꼭 한번 사먹어야하는 음식으로 유명한 비팜 버즈 아이스크림집도 식당 구석에 있다

 

요기는 따로 돈내고 사먹으면 됨

음식 기다리는동안 먹거나 끝나고 디저트로 먹기에 딱ㅎㅎ

 

 

 

시푸드누들 260페소 오징어 380페소 커리파스타 300페소

해물스프는 시니강처럼 새콤한 맛이고, 오른쪽에 받은 빵은 무료로 준다

 

 

 

앞접시 구탱이에 까만거 뭐 묻은건 살짝 실망이었지만....

직원들이 빠릿빠릿하고 친절하니 괜찮아^^

 

필리핀 식당가서 주문하면 직원들이 세월아~네월아~ 해서 답답할 때가 종종 있는데

호텔식당이나 한인 업체가면 빠릿빠릿해서 속이 뻥뚫린다 ㅎㅎ

 

 

 

커리파스타는 오빠말로 존맛탱이라고...

 

가운데에 밥이 있는 접시는 380페소짜리 그릴드 오징어인데 내입엔 맛났음!

오징어도 부드럽고 단호박도 맛있게 쪄있고 밥도 그나마 덜 풀풀날리구ㅎㅎ

 

 

 

샐러드에 예쁜 꽃 올려주니 비주얼 up 맛은 down

식용 꽃이라서 먹어도되지만 그닥 맛있지는 않았다.....ㅎㅎ

 

비팜 피셜 비팜 식당에서 사용되는 모든 야채는 다 비팜에서 직접 재배한 것이라고 한다

요 꽃은 벌들이 다 꿀 따먹고 남은 꽃인가보다

 

 

 

밥먹는데 고양이녀석이 내가 집사인걸 알아봤는지 ^^...

자꾸 음식달라고 졸라서 해산물 물에 행궈서 몇개 나눠먹었다

 

 

 

요렇게 먹고 1232페소, 약 3만원 정도!

 

서비스차지가 이미 포함된 금액이라 팁은 굳이 더 안줘도 되지만 난 친절해서 주고나옴ㅎㅎ

 

 

 

그리고 다음날 또옴!

 

사우스팜 식당도 좋긴 한데 거긴 여기보다 가격이 두배쟈나쟈나...^^..

여기 망고바나나쉐이크가 100페소인데 사팜 망고쉐이크는 280페소인가....? 후달달한 가격...

 

 

 

이날은 라자냐 260페소와 고기피자 300페소짜리를 시켜봄!

 

보홀에서 라자냐를 먹을 수 있을줄이야 >_<

라자냐 매니아인 나한테 라자냐는 맛이 없을수가 없음 ㅜㅜ

 

 

 

 

그리고 옆에 샐러드에 올려진 꽃 전날보다 더 이쁘..... 헤헤

 

 

 

피자는 한국처럼 두꺼운 도우가 아닌, 얇은 도우의 씬피자로 나온다

고로 남자 한명이 다 먹을 수도 있음.......ㅎㅎ

 

어쩌다보니 이날은 양식만 먹었네^^;;

맛은 뭐 한국돈으로 쳐도 이정도면 충분히 사먹을만한 맛이다

특히 피자위에 올라간 치즈가 의외로 되게 괜찮았음

 

보홀에서 양식이 드시고 싶나요?

비팜 갑시다......!

 

 

 

요날은 둘이서 836페소, 약 2만원 가량 지출 :)

 

같은 3성급인 BBC 식당보다도 저렴하고, 사우스팜 식당보다는 말할것도 없이 훨씬 저렴하다

알로나비치쪽 식당들에서 사먹는 가격이랑 비슷한 정도랄까?

 

보홀 추천 리조트♥ 사우스팜 리조트 조식 및 레스토랑 후기

보홀 호텔 추천♥ 서비스 좋고 예쁜게 다한 사우스팜 리조트 디럭스 가든뷰룸 후기 +oceania 레스토랑

보홀맛집) 뷰먹 책임지는 보홀비치클럽(BBC) 레스토랑 후기 및 가격정보 +_+

 

 

 

밥먹고 나오는 길에는 기념품샵도 들렀음ㅋㅋㅋ

 

전날 들린 마사지샵에서 줬던 레몬그라스 꿀차에 완전 +ㅅ+ 반했던 우리이기에

 

 

 

안에 꿀이랑 건망고, 망고스프레드나 잼 같은 여러가지를 판매하고 있다

 

여기 건망고도 맛있는데 7D랑 가격차이는 거의 없다 ㅜㅜ

 

 

 

우리의 목적은 레몬그라스 티백과 오른쪽 위칸에 있는 와일드 허니!!!!

 

여기 꿀이 좋은게 확실히 꽃꿀이라서 그런지 꿀에 쓴 맛이 하나도 없음!!!

가격이 비싸서 문제지..^^ 뒷맛이 완전깔끔하고 좋다

 

비팜에서 사온 꿀 다 떨어지고나서

남편한테 꿀차타줄때 밤꿀, 아카시아꿀 이런거로 타줬더니 ㅜㅜ 정태희 짱싫어함.....

이건 끝맛이 쓰다고, 당장 비팜가서 꿀 사재기해오라면서ㅋㅋㅋ

 

 

 

스프레드류도 한번 사볼껄.....

 

아마도 모두 벌을 이용한 친환경 농법으로 재배한 농작물을 사용하지 않았을까?

 

 

 

바나나칩 코코넛칩도 팜

 

딱히 안좋아해서 사먹어보진 않아서 맛은 모르겠구여...

 

 

 

기념품샵 역시 카드결제 가능하고 1000페소 이상 구매하면 무료로 장바구니 하나를 준다

덕분에 물건산거 가져가기 편했음^^

 

저 빨간가방은 받아서 세차용품 담아두는 용도로 사용하고있다ㅎㅎ

 

 

 

식당도 좋고 마사지도 좋은 비팜♥♥♥

 

내년에 다시 만나자!!!

 

 

여러분의 공감과 댓글, 공유는 블로그 운영에 큰 힘이 됩니다

 

 

반응형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