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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홀 호텔 추천♥ 서비스 좋고 예쁜게 다한 사우스팜 리조트 디럭스 가든뷰룸 후기 +oceania 레스토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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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하하ㅎㅎ

내가 정말 너무너무너무 좋아하는 보홀의 사우스팜 리조트

 

호텔을 몇개 가보진 않았지만, 국내 해외여행 통틀어서 내가 다녀본 곳 중에 사우스팜이 제일루 좋당 ㅠ.ㅠ

우리나라에선 네스트호텔이 부페가 넘 맘에들어서 젤 좋고~~

 

어쨌든 이래저래 보홀 올때마다 여기 와서 올해로 세번째 묵게 된 사우스팜 리조트

2년만에 갔는데도 여전히 좋았다

 

이것도 참 묵은지 포스팅이라^^;;

그동안 바뀐게 여러가지이긴 한데 여전히 예약힘들고 리조트이쁘고 서비스좋고 가격은 비싸다

ㅋㅋㅋㅋㅋㅋㅋ

 

보홀 리조트 추천♥ 천국처럼 예쁜 사우스팜 리조트, 인생샷 찍고오세용ㅠㅠ (스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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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스팜 리조트 시설이랑 객실 레스토랑 가격, 조식 등등은 이전에 꼼꼼히 써놓은 후기가 있으니 링크로 대체하고...

오늘은 사우스팜의 제일 저렴한 객실인 디럭스 가든뷰룸 후기에 집중!!!

 

뭐 사실 가든뷰라고 해봤자 방 위치 잘걸리면 창으로 바다도 보이고

1분만 걸어나가면 바로 앞에 프라이빗 비치이기 때문에 큰 의미는 없다....

하도 예약이 힘들어서 가든뷰든 오션뷰든 그냥 잡으시면 됨

 

 

 

 

* 제 지갑, 제 경험과 함께합니다 *

 

 

 

디럭스 가든뷰룸~~~

내가 배정받았던 방은 제일 끝쪽 130???아무튼 120 후반 번호의 방이었던 것 같다

 

사우스팜은 턴다운 서비스가 있어서 5~8시 사이에 방을 비우면 그사이에 또 침실을 정리해줌

 

저녁먹고 돌아오면 깔끔하게 베드가 정리되어있어서 그렇게 기분이 좋았다 :)

사실 위생이랑 서비스때문에 호텔 다니는 나라서...

이런거에 환장함

평소에 대우 못받고 살아서ㅋㅋㅋ

 

 

 

사우스팜 디럭스 가든뷰 객실!

확실히 제일 저렴한 객실이라 그런지 전에 묵었던 디럭스 비치프론트 객실보다 좁았다 ㅜㅜ

 

그래도 캐리어 2개 펴놓을만은 함...

24인치까지는 가로로 펴서 침대밑에 들어가니깐

 

 

 

사우스팜 체크인하면 항상 저렇게 수건아트든 뭐든 베드가 장식되어있다 :)

코끼리 넘나 귀여워 흐흐

 

내가 넘넘 좋아하는 메모리폼 매트리스와 메모리폼 베개 >_<

폭 싸이는 느낌이 너무너무 좋다

 

침대는 붙여서 킹으로도 쓰고 트윈으로도 쓰고 그런 스타일...

 

 

 

투숙할때마다 이렇게 꼭 미스터^^ 초 라고 써놓은 웰컴레터가 있었는데 이번에 갔을땐 없었다능

코로나때문에 바빴나... ㅇ_ㅇ

 

아무튼 이런거 하나하나 세심한 서비스 완전 조으당bbb

 

 

 

전기포트와 생수, 커피잔과 유리컵 그리고 티가 준비되어있다

이때까지만 해도 냉장고에 미니바 음료가 여러가지 준비되어 있었는데,

지금은 생수, 사이다, 콜라, 오렌지쥬스 이렇게 4개가 들어있고 전부 무료로 바뀜

 

우리가 오렌지쥬스 2개 사이다 2개 콜라 1개 먹었는데 체크아웃할때 추가차지 없는거 확인했음

우하하

 

 

 

체크아웃은 12시이고 레이트체크아웃은 추가비용을 내야 하지만 상황에 따라 무료로 해주기도 함

우리처럼 코로나바이러스로 무더기 취소사태가 있다던지ㅋㅋㅋ 해서ㅋㅋㅋ

 

방에서 흡연하면 5000페소 벌금

또한 방에서 컵라면, 망고스틴 등등 취식 금지다

망고스틴은 왜 안되냐고 물어봤더니, 꽤 여러사람이 컵라면이나 망고스틴을 먹다 침대를 더럽혔다고 한다ㅠㅠ

얘네 메모리폼이라서 매트리스나 베개나 다 엄청 비쌀텐데 ㅜㅜ

 

대체 왜 침대에서 그걸 먹냐구.......!

우리 그러지 맙시다ㅠㅠ

 

 

 

 

그리고 와이파이 잘 터지고 알로나비치 왕복 무료셔틀도 있긴 함

타본적은 없지만...

 

베개도 다양하게 구비하고 있어서 요청하면 준다는데 추가요청을 해본적은 없다

베개 메뉴에 바디필로우도 있어서 껴안을거 필요하신 분은 요청해보아도 좋을 듯 :)

 

 

 

옷장안에는 가운과 우산, 금고랑 빨래서비스용 더스트백

 

 

 

그리고 이 파란 쪼리가 2개씩 있당

요것을 신어줘야 사우스팜에 온 기분이 나죠 암ㅋㅋㅋㅋ

 

이 쪼리는 집에 가져가도 됨

 

 

 

ㅜㅜ 약간 지저분하게 때탄 콘센트......

그래도 글로벌 콘센트라서 편함

 

 

 

여기도 뭐 친환경 정책 같은거 해서 수건 교체를 원하면 바닥에 놔두어야한다!

위에다 걸어두면 그대로 사용하겠다는 의미임

 

 

 

자 디럭스 가든뷰객실 창문을 한 번 열어볼까유???

비치프론트 객실은 창문이 바닥까지 길게 나있는데 가든뷰객실은 그냥 창문~

 

 

 

쨘~~~~

 

끝쪽 객실이라 오른쪽으로는 쭈욱 바다가 보였다

빛때문에 허옇게 떠서 안보이지만유ㅋㅋㅋㅋ

방 배정만 잘 받으면 오션뷰 객실이 부럽지 않다구염 *^^*

 

 

 

사우스팜 스파 메뉴와 마사지, 그리고 차량 부르는비용!

 

마사지는 현재 엄청나게 비싸졌다 ㅠ.ㅠ

시그니처마사지 60분 1980페소 그외 스웨디시류는 60분 1480페소

물론 마사지는 좋았음

 

사우스팜 위치가 외져서 오가는 트라이시클이 없어서 나갈때 차량을 미리 예약해두는게 좋은데

알로나비치 500페소 탁빌라란 공항/항구는 800페소 이것만 기억해두면 된다

리조트카가 있으면 룸차지로 지불 가능하고, 리조트카 없으면 사설차량 불러서 현금지불해야함!

 

 

 

어이쿠ㅠㅠ

바보같이 욕실쪽 사진을 완전히 다 빼먹었었네...

 

욕실은 모두 일체형인 스타일이고 샤워부스만 있고 핸디샤워기는 없당 ㅠ.ㅠ

4성급에비해 조금 좁다고 생각하지만 뭐.. 물때없이 잘 관리하고 사팜은 방 시설 좀 안좋아도 괜찮아^^ 후후...

 

수압은 필리핀치고 센 편이고 뜨거운물도 잘 나오는데

바닷가 옆이라 그런지 짠물이 나오는건 피할 수 없는 듯 하다ㅠㅠ

3분쯤 틀어두면 그래도 짠기 덜한 물 나옴

 

 

 

샤워실은 몰라도 세면대에선 짠물 안나오던데...

왜인지 낭낭하게 생수를 주는 사우스팜ㅎㅎ

지금은 욕실에 생수병을 두지 않고 객실에 큰 생수통을 두개 준다

 

어메니티는 샴푸/컨디셔너/바디워시/바디로션/비누/칫솔세트 등등

지금은 FACE말고 다른 브랜드로 바뀌었는데, 어메니티 알못이라서 패스^^....

 

 

 

그리고 아이폰이나 USB 충전잭 없으면 100페소인가 1000페소 보증금 내고 충전잭도 빌려줌

데스크에 천페소짜리 들고가면 100페소나 머 작은 돈으로도 바꿔주고

기념품샵 앞에 ATM기도 있고 거기 안에 탐폰도 팔고 스노클링기어도 렌탈 되고...

아무튼 어지간한건 다 된당

 

 

 

아이폰 충전잭 빌려서 돌아오는길에 비치 산책을 하는데

오잇!?!???

 

 

 

이게뭐야!???

 

뭔가 분주하게 꽃장식을 준비하고 있는 직원들

 

 

 

다음날 나가보니까 이렇게 예쁘게 테이블 세팅이 되어있었다

 

누가 여기서 결혼식했나바...

 

 

 

이런데서 웨딩파티 하는 사람 누구야.....

안그래도 예쁜데 하얀 테이블이랑 꽃꽂이 해놓으니까 더 예쁘기 있기없기 ㅜㅜ

 

데코도 나름 수준급...

 

 

 

ㅠㅠ 드레스코드도 맞춰서 입고 너무너무너무 예쁘고 부러운 친구들....

 

 

 

 

나중에 돈벌어서 나도 꼭 이런데서 환갑잔치해야지!!! 결심했던 하루다

 

 

 

밤되니까 여기에 막 프라이빗 부페 차려놓고 신랑신부들 와서 놀고ㅠㅠ

아 진짜 너무너무 부러웠당......

 

 

 

행복하세요 :)!

 

 

 

 

낮이 더 예쁘지만 밤에도 예쁜 사우스팜

외진 시골에 위치해서 맑은 날에는 별이 정말 밝게 잘보인다ㅎㅎ

 

결혼식 뒷풀이 하는사람들 노는 소리랑 음악소리 배경으로 밤산책~

 

 

 

달이 엄청 밝다

분위기 있죠잉???

 

 

 

구름 한 점 없이 맑은 날에는 은하수도 옅게 보이고 그럼

귀뚜라미 귀뚤귀뚤 울고, 파도소리 들리고.....

 

낭만이 있는 보홀 밤바다랄까

아니지 알로나비치는 시끄러우니까 사우스팜 밤바다

ㅋㅋㅋㅋㅋ

 

 

 

오리온자리도 이래 잘보이구염

한참 모기뜯기면서 선베드에 누워서 하늘 구경하다가 오게 되는 곳

 

 

 

돌아가는 길에 만난 두꺼비친구

사냥하러 나왔나보다ㅋㅋㅋ

 

 

 

그리고 아침밥 먹으러 올 시간!

 

나 게을러 터져서 조식이라는거 거의 절대 안먹는 여자 ㅜㅜ

그치만 사팜 아침밥은 맛있어....

 

보홀 추천 리조트♥ 사우스팜 리조트 조식 및 레스토랑 후기

 

부페 메뉴는 위에 포스팅 참고!!

조식뷔페 메뉴는 매일 바뀌어서 조금 다르긴 하다만 전체적으로 깔끔하고 퀄리티있다 +_+

조식 메뉴 안바꾸는 호텔 진짜 넘나 시름 ㅜㅜ 지긋지긋...

 

 

 

 

그런데 단점은 메뉴를 매일 조금씩 바꾸다보니까 망고가 매일 나오지는 않는다는거...?

2박하다보면 망고를 못먹을 때도 있다

 

올해 가니까 전보다 메뉴가 줄은 것 같기는 하다만 뭐 여전히 괜찮음ㅎㅎ

 

 

 

3일동안 먹은 조식 접시

여기 에그베네딕트가 존맛탱이라 부페에 이거 나오는날엔 꼭 먹어줘야함ㅋ_ㅋ

 

커피는 앉아있으면 시키는거였나? 기계로 뽑는거였나....?

기억이 안난다....ㅜㅜ

 

 

 

보홀 3박하는동안 하루는 BBC, 하루는 비팜, 하루는 사우스팜 레스토랑에서 먹었당

 

셋다 맛있음ㅋ_ㅋ 보홀 맛집임

근데 사팜 레스토랑은 좀 비싸니까 BBC나 비팜이 저녁먹기에 괜찮은 듯 하다

 

2018/07/10 - [2017/'17 Philippines - Bohol] - 보홀맛집) 뷰먹 책임지는 보홀비치클럽(BBC) 레스토랑 후기 및 가격정보 +_+

 

 

 

주말 저녁에 오면 가수불러서 띵가띵가 노래도 불러주고 막 그럼

 

 

 

사우스팜 유일한 식당인 Oceania 레스토랑 내부.....

뭐 별거없고 밖에 탁트여있어서 모기물릴 수 있으니 벌레퇴치제 있으면 바르고 가는게 좋겠다 ^^...

 

 

 

식전 빵

요 빵들 꽤 맛남ㅎㅎ

 

 

 

비싸지만... 퀄리티랑 비주얼 좋은 사팜 음료들

 

망고 쉐이크 한잔에 290페소였나???

추가로 세금이나 서비스차지 붙는건 없지만 여튼 필리핀 물가 치고는 후덜덜한 가격ㅠㅠ

음료 저렴한 베스트웨스턴 있다가 오니까 더 비싸게 느껴지던;;;

 

 

 

밥 역시 가격은 비싼편이지만 음식은 전체적으로 맛있다

소고기스테이크만 시켜먹지 마세요

4만원정도 했던 것 같은데 맛도없고 핵 돈낭비...ㅋㅋㅋ

 

아무튼 난 보홀에서 여기가 제일 좋다 >_<

아모리따도 좋다고 그러고 익스피디아에 더 좋아보이는곳도 있는데 벗어날 수가 없어 ㅜㅜ

분위기도 넘나 트로피컬하고 직원들도 친절하고 제일 좋아.....bb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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