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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여행 #6, 실망스러웠던 스탠리베이....... 또르르...

2015/'15 Hong Kong*Macau

by ss솔 2016. 1. 6.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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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ㅠ벌써 1월도 거의 일주일이 지나갔다.

넘나 슬픈것......ㅠㅠ

스물여섯이라고 말하는것도 입에 안붙고ㅎㅎ

모두 다 거짓말같음;;;;;;





* 이 포스팅은 제 경험, 제+어무니 지갑과 함께합니다! *





뭐 여기저기서.....

넘나 좋다고 말 많이 들은 스탠리베이 -_-ㅋ

홍콩의 유럽이라나 뭐라나


근데 넘 실망이었음ㅋㅋㅋㅋㅋㅋ

아무튼 가볼까여?


40번 미니버스 등등을 타고 내려서,

길 건너와 계단 내려와서 보이는 이 풍경에,

왼쪽에 보이는 길 쭉 따라가면 된다!

왼쪽에 시장, 오른쪽에 건물을두고 5분정도 쭉 가면 됨






스탠리마켓로드를 따라서,

꽃집과 과일집이 있는 이쪽으로 쭉쭉~


왼쪽 사람들 바글한곳은 스탠리마켓이다.






5분정도 걸어가다보면,

눈에띄는 건물들이 나타남 +_+





이 샛노란 건물이,

스탠리의 유명식당 보트하우스이다.


구글맵에보니까 2013년엔 하늘색이었던데!!

갠적으론 노랑색이 이쁘다고 생각한다.

파스타같은거 파는 집이라능





일단 바닷가 구경하기룽~





구글맵에 stanley waterfront mart나

stanley main street 찍고 걸어오면 된다!






ㅎㅎㅎㅎㅎ

홍콩 데이트코스인가봄......


뭔가 워터프론트를 기준으로,

이쪽은 푸드코트스러운 식당들,

반대쪽 메인스트리트에는 그럴싸한 식당들이 자리잡구있다.



현지인도, 서양인도 참 많았는데,

식당가에선 월등히 영어가 많이들렸음ㅋㅋ





홍콩에서 젤 예쁜 선착장(?)이라는 블레이크피어


동남아느낌 팍팍나는 디자인이다

물론 발바닥아파서 가보진않았음ㅋㅋㅋ






이쪽이 푸드코트같은곳!

파라솔좀 예쁜거쓰지;


솔직히 유럽삘은 예쁜파라솔에서 나온다-_-





스탠리 베이에서 해수욕할 생각은 버리는게..좋은듯 -_-.....


보통 이렇게 앉아서 바다를 바라보거나





돌위에서 구경하고

밥먹으러 오는 바닷가같당





물은 맑게나왔는데ㅋㅋ

이색깔은 아님...ㅋㅋ





홍콩의 부촌.......

홍콩의 유럽...........이라더니..........


하........ㅠㅠ

그 극찬에 비해 넘나 실망이었던 스탠리베이

유럽이 아닌데서 유럽을 찾은 내가 잘못인가ㅋㅋㅋㅋㅋㅋ

디스커버리베이가 훨~~씬 훨씬 좋으니,

유럽느낌, 부촌느낌 찾으시는분은 거길로 GO





근데 산책로하나는 잘되어있더라

ㅎㅎㅎㅎ





대충 바닷가 둘러보고,

스탠리 메인스트리트 입성*


하씨 유럽느낌..... 홍콩의 유럽..........

아니야 이건 아니야ㅠㅠ

서양애들 많고,

바닷가에 야외식당인데도 아니야..ㅠㅠ


스탠리 좋다고 찬양하는글을 안봐서 기대를 안했다면 좋았을텐데ㅋㅋㅋㅋ

쓸데없이 대충살펴보고 기대하는바람에 실망






이렇게 블레이크피어까지 식당가가 쭉 늘어져있다.


이거 맥주 시음행사해서ㅋㅋ

사람들 줄서있는거라능






솔직히 비쥬얼에 실망해서 그렇지ㅋㅋ

분위기는 좋았다


산책로가 잘되어있어서 그런지,

멍뭉이랑 오는 사람들도 많고, 한적하고, 듣기좋게 소란스럽고ㅎㅎ

지나가다 귀여운 멍뭉이들 있어서 찰칵!





저~쪽으로가면 피어랑 아울렛?인듯

발바닥아파서 안갔다ㅎㅎ

뭘했다고 그렇게 발이 아팠는지 모르겠음 -_-






뭐먹을까.....

인테리어예쁜 여기로 갈까??했는데,

메뉴가 안땡겨서ㅋㅋㅋ

미국식당으로 갔다.


보통 메뉴가 바깥에 게시되어있으니,

가격이랑 메뉴 살펴보고 들어가자!





24번 오리지날버거랑





써머스비 큰거시킴ㅎㅎ

두개합해 200홍딸 좀 넘는데,

서비스차지 등등 붙여서 한화 4만원정도 낸듯





1파인트=700미리


ㅋㅋㅋㅋ

아.....이거 스웨덴?걸로 알고있는데

핀에있을때 맨날 소메르스뷰라고 시켜서;;;

소메르스뷰 달라캤더니,

아저씨가 써머스비라고 정정해줌..ㅠㅠ


꺄아아아

소메르스뷰..........우우우


아무튼 애플사이다라 음료수같고 맛나당b





ㅎㅎ버거셋트

아..작아보이지만 정말 컸음.

크라제버거 세트보다 컸음.....

이거에다가 저거 써머스비 다마시느라 배터져 죽을뻔ㅠㅠ





ㅎㅎ 얼마없는 유럽느낌 내보려고 야외석에앉았다.

바다가 살짝살짝 보인다.

맑은날에는 식당에 앉아서보면 꽤 예쁠듯





저녁먹다보니 해가 지는데,

매직타임이 되니 쪼꼼 유럽느낌남ㅋㅋㅋㅋㅋ


그래도 아니야 이건아니야...

30% 모잘라.....

도리도리................





밤의 스탠리 메인스트리트 풍경ㅎㅎ

아...... 저 싸구려 파라솔들이 비쥬얼 와구와구 잡아먹는중

꽃이나 식물도,

조명도 별루없구ㅋㅋ


걍 서울같음!!!!

스탠리 격하시키기!!


발트3국-에스토니아)탈린 여행 #1, day1 : 중세느낌 그대로, 타운홀 광장에서 허니맥주를 @Olde Hansa

폴란드)브로츠와프 여행 #10, day2 : 안녕 브로츠와프ㅠㅠ 보석같은 뤼넥의 야경도ㅠㅠ


유럽느낌은 위 글들을 참고하세여...

여기저기 레스토랑사진 있는데,

제대로 된게없넹ㅋㅋㅋ





밤에는 갠적으로 이쪽분위기가 맘에들었다ㅎㅎ

저 녹색파라솔들만 쓰지..ㅠㅠ

왜......왜때문에......

유럽파라솔들은 브랜드 적혀있는것두 이쁘던데..





여튼 밥먹고 버스타고 돌아간당

에잉잉~~


스탠리왔을때 내린 버스정류장으로 돌아가서,

to central 로 되어있는거 아무거나 탄듯ㅋㅋ






한 3~40분 걸려서 센트럴 도착했는데,

반짝반짝 야경이 넘예쁘더라+_+





원래 이런건지

연말이라 더 화려했는지 ㅋㅋ





까르띠에

피아제

예물로 많이하는 브랜드들 잔뜩있음ㅋㅋ






열심히 걸어서 스타페리 선착장으로 가는중!





IFC몰도 지나서ㅎㅎ


아 난 정말 as 중요해서

애플스토어 들어오기전까진 절대 아이폰 안쓸거같다





언제봐도 예쁜 관람차





스타페리타고 돌아왔는데,

다리도 아프고 날도 흐려서 야경 별로라ㅎㅎ

이날은 사진패스!





숙소 돌아와서ㅋㅋ

전날 사논 발바닥패치랑 호랑이연고 바르고 푸욱 잤다


에잉~~~~

3년이나 지났는데 아직도 유럽병걸렸나~~

영 내맘에 안들었던 둘째날 일정ㅋㅋ


리펄스베이+스탠리 였습니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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