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여행 #9, 타이오마을, 먹방하기 좋은 마켓까지♬ +옹핑/퉁충-타이오 버스 정보

홍콩 여행중 가장 맘에 들었던 곳인 타이오 마을

홍콩 여행코스짜면서 시간난다면 꼭!!꼭!!!! 넣어보세엽!!!

* 이 포스팅은 제 경험, 제+어무니 지갑과 함께합니당 *

타이오로 가는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는데,

나도 그랬고 많은 분들이 옹핑빌리지에서 타이오로 많이 오시는 듯!

옹핑-타이오행(21번버스)은 2~30분마다 한대가 있구,

오후 6시정도(...)면 끊기며, 소요시간도 2~30분 정도.

가격은 평일 6.6홍딸 주말 14홍딸ㅋㅋ

또 란터우섬 여행의 중간지점이 되는 퉁충!!!

퉁충-타이오행(11번버스)은 오후 7~8시까지는 다니며,

10~30분마다 한대씩 있고 소요시간은 한시간 정도!

가격은 평일 11.8홍딸 주말은 19.2홍딸

란터우섬은 평일/주말 버스가격이 다르니 주의하세엽!!!

ㅋㅋㅋ근데 난 주말에가서 그런지 타이오->퉁충 돌아올 때,

버스가 무슨 막 3분에 한대씩 오고 그랬다능.......

http://www.newlantaobus.com/route/detail/6

http://www.newlantaobus.com/route/detail/5

옹핑-타이오,

타이오-퉁충

자세한 버스정보는 위에서 보십시오~

♥

버스정류장에서 내려 조금걷자마자 보이는 풍경!

홍콩여행 가기 전부터,

가이드북보면서 여긴 대박이라고ㅋㅋ

꼭가야겠다고 결심했는데,

진짜 대박이어씀............bbbb

번잡스럽고 화려한 홍콩시내와는 다르게,

차분하고 평화로운 풍경 ^ㅅ^

나 다음에 홍콩여행가는애한테 강추 또 강추했다ㅋㅋ

타이오는 작은 어촌마을이다.

그래서 바닷가마을 풍경을 그대로 가지고 있음!

버스정류장에서 내려 바로 보이는 항구?

여기 풍경 넘나 평화로운것...ㅠㅠ

작은 통통배도 몇개 있어서

셀카찍기도 넘나조은것

진짜 일찍왔으면 여기서 뭉개다가 갔을텐데ㅋㅋ

느리적거리다가 옹핑케이블카에서 시간 다떼어먹어서ㅠㅠ

너무 막 마음이 후회됐다.

그냥 타이오로 바로올걸그랬나.....

하구...ㅠㅠ

그만큼 내스타일ㅋㅋㅋㅋ

사실 타이오는 그냥 사진에 꽂혀온터라,

뭐가뭐가 유명한진 잘 모른다;

다만 타이오시장에 파는 간식거리들이 유명하다는것뿐ㅋㅋㅋㅋ

한번 먹으러 가볼까유우우?? ^ㅠ^

아, 타이오에서는 보트투어도 유명하다!

운이좋으면 핑크돌고래도 구경할 수 있음!!

요것은 다음포스팅에 ㅇ.<

사람들따라 일단 쭉쭉 들어가보는중!

어촌마을답게 수산물을 많이판다.

요런거.....

뭘말린걸까ㅋㅋㅋㅋ

타이오마켓 접어들자보이던 요기!!!

오뎅볼??과 문어를파는데

와씨.......

보자마자 꽂혀서 바로 사뿌림ㅋㅋㅋㅋ

간장에 졸인 문어인데,

아주살짝 중국맛나는데 맛났당ㅎㅎ

추천메뉴 >_<

원래 오징어 쭈꾸미 낙지 문어 이런거 다 넘나조아해서ㅎㅎ

걍 샀는데 진짜ㅠㅠㅠ 통통하니 마싰었어...ㅠㅠㅠ

가격은 40홍딸.

우리나라돈으로 6천원인,

꽤나 비싼가격ㄷㄷ

대신 간식이라기엔 양이 많았다.

문어간식도 들었으니ㅎㅎ

먹으며 안쪽으로 쭉쭉~

아.......

안습인건 이날 아침 허유산에서 망고디저트먹고ㅋㅋㅋ

저 문어가 첫끼(?)였다는거...

눙무리..........

기념품도 팔고,

막 쥬스랑 이런 먹을거리 짱마니팜ㅋㅋㅋㅋ

근데 홍콩시내에선 볼 수 없던 군것질거리들이더라

아무튼 내눈엔 그랬음ㅠ_ㅠ

먹방하기 조은 타이오마을 시장..

주말이라그런지 진짜 사람이 많았다ㅋㅋ

활어가게

살아있는 생선 사는 사람들도 있던데.

현지인들도 고기사러 오긴 하나봄?

안면도같은 동네인가봐....

중간쯤 걷다보니 웰컴투타이오가 나온다ㅎㅎ

여태까진 타이오마을이 아니었던겨???ㅋㅋㅋㅋㅋ

안쪽으로 들어오니까 과일쥬스가 쫌 싸길래,

수박쥬스 하나 사먹어봤다.

수박쥬스는 20홍딸이구,

나머지 과일쥬스는 각 12홍딸!

20홍딸, 3천원정도의 수박쥬스

한 500미리 생수통같은데에 들어있는데,

아이스박스에 있던거라 슬러쉬스러운 질감이당ㅋ.ㅋ

27홍딸인 스타벅스 수박쥬스보다 맛있었음.

근데 스벅 수박쥬스는 통이 예~뻐ㅎㅎ

아무튼 이것도 추천메뉴.

과일 팩으로도 저렴하게 많이팔더라.

마켓 중간에 작은 다리가 있어서,

이렇게 사진을 찍을 수 있다♥

보트투어배들이 왔다갔다해서 참 독특한 풍경을 겟겟

고기 넘나많은것........;;;;

고래인줄.......ㅋㅋ

사진찍는거 좋아하는분은 꼭한번 들려봐야할듯.

보트투어회사는 요 다리 양옆에 두개(다른회사임!),

타이오마을 입구에 하나가 있는데,

각각 루트와 가격이 다르니 적당히 가보자~

사진에 보이는,

다리건너와서 있는 보트투어회사가 20홍달로,

다른곳들보다 5달러 싸긴함!

보트투어두 하고싶으니ㅎㅎ

마을 벽 한쪽에 붙어있던 타이오-퉁충 버스시간표도 확인했는데,

무용지물이였삼.......ㅎㅎ

5시쯤 돌아가는데 뭔 5분에 한대 있었다ㅡㅡ;

진짜 너무좋음.......

홍콩 아닌거같아 꺄아 >_<

후딱 뒷동네도 둘러보기루 했다!

오호

요 복어 열쇠고리? 기념품으로 사기 좋은듯ㅋㅋ

이건 정말 타이오에서만 판다!

오뎅종류의 먹거리가 다양해지는데,

중국맛날거같아서 먹지 않았다.

대충 냄새만 맡아도 먹을수있는지 없는지 대충 앎 -_-

대만갔다가 음식 입에 안맞아서ㅠㅠ

길거리음식 트라우마두 살짝 있었궁...

아까 다리에서 보이던,

수상가옥들 뒷모습!

오 엄청 뒷모습은 일반적(?)이다ㅎㅎ

어쩐지 일본느낌의 작은 사원 :)

마른 길냥이도 안녕

진짜 타이오시장 여기저기 이런 오뎅들 많구,

엄청나게 잘팔리던데,

이상하게 카레??양념이 되어있어서;

나는 안먹었다ㅎㅎ

군것질거리, 길거리간식 좋아하는분이라면

홍콩 여행코스로 타이오 꼭꼭 넣어보기를!

담포스팅에선 핑크돌고래와 함께 보아용 ^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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